9통 통장님을 만났습니다.
- 하는 일/실천 이야기
- 2020. 11. 2. 11:29
작성자 : 박성빈 사회복지사
9통을 담당하고 있는 허완 통장님을 만났습니다.
아쉽게도 다른 선생님들이 일정이 있어
손혜진 주임님과 저 둘이 다녀왔습니다.
다음에는 일정이 맞아 함께 통장님을 뵙고
관계를 쌓으면 좋겠습니다.
허완 통장님은 6년 통장을 하다가 잠시 쉬고
다시 4년, 총 10년째 하고 계신다고 합니다.
마을에 애정을 담아 하는 통장 일을 10년째 하고 계셔서 그런지
동네 일을 속속들이 다 알고 계십니다.
9통은 주택단지가 대부분이라
주민분들의 관계가 더 좋다고 말씀합니다.
근처 이웃과 친하게 지내고 서로 챙겨주면서 지내는 것에 자랑스러워 합니다.
그럼에도 아쉬운 점은 주택단지이다보니
주민들이 함께 모일 곳이 없고, 모이기도 어렵다고 합니다.
우리가 거들어야 할 일의 실마리가 잡힙니다.
당사자 중심으로, 당사자의 삶터에서,
당사자의 실제 생활 속에서, 복지를 이루게 합니다.
모일 수 있는 별도의 공간이 없으면 당사자분들의
삶터에서 모일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습니다.
관계가 좋은 강점을 살리고 활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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