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5. 10. 15. 15:14
(글쓴이: 맹예림 사회복지사)일상글쓰기 모임이란?안녕하세요. 이어주기과 맹예림 사회복지사입니다.2025년 이웃기웃 사업의 첫 번째 이웃모임은 ‘일상글쓰기’입니다. 이 모임은 필사, 가족에게 편지 쓰기, 자연 묘사, 일기 작성 등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 나누며,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자유롭게 글로 표현합니다.9월 모임에서는 어떤 일들이 있었나요? 9월 모임에서는 일상글쓰기 모임 어르신들과 함께 나들이 활동을 계획했습니다. 어르신들께서 나들이 장소, 점심 메뉴, 이동 방법 등을 결정하시는 과정에서 어려움이 적도록 관련 내용을 정리하여 프린트한 자료를 준비했습니다. 자료를 함께 보며 설명드리고, 묻고, 의논하고, 부탁드리며 하나씩 결정했습니다. 어르신들께서는 사진을 하나하나 살펴보시며 본인이 좋아하시는 음식과 ..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5. 10. 10. 17:30
(글쓴이: 맹예림 사회복지사) 안녕하세요. 이어주기과 맹예림 사회복지사입니다.2025년 이웃기웃 사업의 네 번째 이웃모임은 ‘독서모임’입니다. 독서모임은 특별하게 시작되었습니다. 공항동에서 사회사업을 시작하고 평소 박 씨 어르신과 임 씨 어르신을 한 달에 한 번씩 안부를 전하며 잘 지냈습니다. 두 분 모두 이웃들과 함께할 수 있는 모임을 좋아하시고 기다리고 계셨습니다. 공항동에 잔치나 이웃모임이 있다면, 어르신들을 꼭 초대하곤 했습니다. 그러나 두 어르신께서 정기적으로 만나실 수 있는 이웃모임이 없어 아쉬웠습니다. 마침 임 씨 어르신과 대화하던 중 두 분이 '책'을 좋아하신다는 공통점을 찾게 되었습니다. “어르신 이웃모임하고 싶다고 말씀하셨잖아요. 저희 복지관에 도서관이 있어요. 일주일에 3번 정도 도..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5. 10. 10. 11:10
(글쓴이: 맹예림 사회복지사) 안녕하세요. 이어주기과 맹예림 사회복지사입니다.2025년 이웃기웃 사업의 세 번째 이웃모임은 ‘세탁모임’입니다. 세탁모임은 공항동 주민센터와 협력하여 진행하는 모임입니다. 한 달에 한 번 공항동 지역주민과 세탁이라는 구실로 함께 모여 교류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다양한 연령층의 주민들이 잘 어울릴 수 있도록 공항동 희망드림단과 함께합니다. 공항동 희망드림단은 주민들을 위해 매달 한 번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세탁모임 주민분들과 오랜만에 만나 안부를 물었습니다. 그동안 잘 지내셨는지, 다른 일은 없으셨는지 여쭤봤습니다. 그리고 저번 모임에서 함께 만들었던 천연만능세제와 천연세탁세제를 잘 사용하고 계신지 여쭤보았습니다. “천연만능세제? 그거 정말 잘 썼어요. 안 지워지는 것도..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5. 10. 2. 19:05
(글쓴이: 맹예림 사회복지사)안녕하세요. 이어주기과 맹예림 사회복지사입니다.2025년 이웃기웃 사업의 두 번째 이웃모임은 ‘마음식탁’입니다. 마음식탁 모임은 공항동 주민센터와 협력하여, 중장년 남성과 어르신 남성이 각각 모여 음식을 만들고 나누며 교류하는 자리입니다. 시원한 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9월, 어르신들과 다시 만났습니다.8월 만남 이후 10월에 뵙기로 했는데, 일정이 앞당겨져 9월에 다시 인사드릴 수 있었습니다. 지난 모임에서 이야기를 나눴던 어르신들을 다시 뵈니 반갑고, “그동안 잘 지내셨나요?” 하고 안부를 여쭙는 시간부터 자연스럽게 대화가 이어졌습니다.간단한 인사를 마치자 협력주민분의 요리 설명이 시작되었습니다. 이번 달 요리는 오이김치입니다. 어르신들께서는 주민분의 설명을 경청하며..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5. 10. 1. 15:29
(글쓴이: 맹예림 사회복지사)안녕하세요. 이어주기과 맹예림 사회복지사입니다.2025년 이웃기웃 사업의 두 번째 이웃모임은 ‘마음식탁’입니다. 마음식탁 모임은 공항동 주민센터와 협력하여 진행하는 모임입니다. 공항동 지역주민과 함께 음식을 만들고 나누며 자연스럽게 교류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요리 과정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하고 다회용기와 세척 가능한 그릇을 활용하여 ESG 실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여섯 번째 모임!어느덧 마음식탁 모임이 여섯 번째를 맞이했습니다.여러 번의 만남을 이어오며 사회사업가와 지역주민, 또 주민들끼리도 한층 더 친밀해졌습니다.이제는 서로의 안부를 자연스럽게 묻고 나눌 수 있을 만큼 가까워졌습니다.그렇다면 9월에는 어떤 활동들을 했을까요? 권 선생님께서는 첫 모임에서 함께 만들었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