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5. 1. 16. 14:43
12월 공항동 상가인사캠페인 마지막으로 다녀왔습니다. 이번달 포스터 주제는 ‘표현입니다.’ "고마워요. 사랑해요. 말해봐요“가족 친구 이웃 등 평소 고맙고 응원하는 사람에게 마음을 표현하는 한 마디 어떨까요? 소중한 가족 친구에게 힘이 되는 한마디 전하는 연말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2024년 돌이키며...2024년 함께 해주신 사장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미니 배너를 선물했습니다.미니배너를 전달하며 몇몇 사장님께 상가인사캠페인 참여 소감을 여쭈었습니다. "사람에게는 무의식이 자연스럽게 의식이 되는 일이 많아요. 사람들이 포스터를 안 보면서 지나가는 것 같으면서도 들여다 보면서 자신도 모르게 기억하게 되는거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이런 캠페인 자체가 이 동네에서 귀해요. 앞으로도 우리 동네가 ..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4. 1. 8. 20:14
(글쓴이 : 강수민 사회복지사) 12월 공항동 상가인사캠페인 마지막으로 다녀왔습니다. 2023년이 저물었습니다. 마지막 뒤에 새 시작이 있기에 큰 아쉬움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2023년에도 공항동에 많은 상가 사장님들께서 저희와 발걸음 함께 해주셨습니다.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어느덧 3년을 채웠습니다. 처음 인사하고 제안했던 기억이 엊그제 같습니다. 갓 입사하여 상가 사장님들께 쭈뼛쭈뼛 인사드리며 우리 캠페인 동참을 묻던 목소리에 긴장이 여력했습니다. 그때를 돌이켜 보니 지금은, 친근해져서 그럴까요? 내딛는 발걸음 조차 다릅니다. 향하는 목적지에는 막힘이 없고 들어가는 행동에는 주저함이 없습니다. 이번 포스터는 2023년 고생하고 애쓴 우리를, 나 자신을 위로하는 문구입니다. "잘했고, 잘하고 있고, 잘..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4. 1. 4. 20:29
(글쓴이 : 최예지 사회복지사) 마곡중앙하이츠아파트에 부착하는 올해의 마지막 인사캠페인 포스터입니다. 열한 번째 인사캠페인 포스터를 부착하는 만큼 이제는 관심을 가지고 포스터를 바라봐 주시는 주민분들도 많아졌습니다. 주민분들께서 포스터가 있으니 동네 분위기가 밝아진 것 같아 좋다고 이야기해주십니다. 12월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달인 만큼 '토닥토닥, 수고했어'라는 문구의 포스터를 부착했습니다. 주민분들이 이번 인사캠페인 포스터를 보시고 한 해 동안 수고한 나와 가족 친구 이웃에게 응원, 위로의 인사를 주고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도 마곡중앙하이츠에서 인사캠페인을 꾸준히 진행할 계획입니다. 동네에 이웃과 이웃이 인사하며 지내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부지런히 지역을 다니고, 주민들을 만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