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3. 8. 30. 13:54
(글쓴이: 박혜진 사회복지사) 준비 동네잔치는 음식을 구실로 이웃과 나누며 이웃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활동입니다. 이번 여름에는 단기사회사업 변주영, 김강현 실습생이 5개의 동에서 동시다발 동별잔치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더운 여름, 쉼터에서 모여 앉아 음식 나누며 많은 이웃과 정을 나누기 좋은 기회입니다. 먼저 1동 주민들에게 묻고, 의논하고, 부탁드립니다. 1동 잔치는 루시아 님, 신경숙 님, 맹꽁이 님께서 나눔주민으로 참여해주셨습니다. 루시아 님 집 초대 “루시아 님 저희가 동별로 잔치를 열려고 해요. 1동에서도 잔치를 열어야 하는데 어떤 음식이 좋을까요?” “빈대떡 하면 좋지. 근데 이제 너무 더워. 빈대떡 부칠 사람이 있어야 하는데 1동엔 도와줄 사람이 없어.” “그럼 혹시 수박은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