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19. 4. 9. 17:46
(글쓴이 : 김수재 선임과장) 봄이 왔어요. 오늘 밤부터 봄비가 내린다는 소식이 들려오네요. 풀꽃향기 흰샘 회장님으로부터 급히 전화가 울려옵니다. "김과장님 오늘 오후에 채소모종 서둘러 심어야 겠어요. 밤부터 비가 온다는데 미리 심어놓으면 좋겠어요. 풀꽃향기 회원들에게는 내가 긴급 연락을 취할테니깐 걱정 말고요." 사실 지난주 목요일에 봄채소 모종을 풀꽃향기 회원들과 김포종묘 시장에 함께 가서 미리 구매해 놓았었지요. 상추랑 쑥갓, 당귀 등 이것 저것 모종을 조금씩 장만하였답니다. 주민자치모임 풀꽃향기는 결속력이 대단합니다. 특히 임원진들이 일사분란하게 잘 움직입니다. 흰샘 회장님을 중심으로 서로를 위하고 챙겨주는 따사로운 마음이 참 멋집니다. 그리고 거동이 조금 불편하신 회원들이 여럿 계시지만 지금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