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1. 2. 26. 09:03
(글쓴이 : 정해웅 사회복지사) 당연했던 것들을 기다리며 마음은 가까이 올해는 복지관 사업팀 전 직원이 동네, 안녕 ! 이라는 사업명으로 마을 상가 곳곳을 인사 다니며 인사캠페인을 진행합니다. 올해 공항동 상가 인사는 처음입니다. 첫 만남이라는 생각에 잘하고 싶은 마음이 컸습니다. 어떻게 인사를 드리고 관계를 맺을지 궁리했습니다. 코로나19가 지속되면서 사람 사이의 거리뿐만 아니라 사람들과의 마음마저 멀어지고 있습니다. 마음은 가까이하고 싶은 마음을 담아 인사드리고 싶었습니다. 첫 만남과 첫인사가 힘이 되었으면 했습니다. 그렇게 안내자료를 만들고, 인사캠페인에 메시지를 전하는 스티커와 배지를 챙겼습니다. 손 소독제를 함께 챙기며 상가를 응원하는 마음 꾸러미를 총 92세트 만들었습니다. 공항동 송정역 인근..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0. 12. 17. 14:11
코로나19와 사회사업 실천 * 이 글은 2020년 연간사업보고서 맺음말에 있는 글입니다. 전체 글은 PDF로 공유 예정이고, 종이 책으로 구매하실 분은 아래 링크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2020 연간사업보고서)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실천 사례집, 사전 구매 신청 banghwa11.or.kr/1153 코로나 19로 달라진 일상 2020년 한 해는 코로나(COVID-19)라는 신종감염병의 확산으로 마스크와 함께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미세먼지가 많은 때 외부에서만 썼던 마스크는 이제 어느 곳에서나 착용하는 것이 사회 규범이 되었습니다. 이는 나뿐 아니라 마주하는 상대방을 보호하는 방법입니다. 처음에는 익숙하지 않았으나 이내 이런 상황에 모두 적응했습니다. 어린아이도 마스크 쓰는 걸 당연하게 여기는 ..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0. 9. 17. 12:04
작년에도 그랬습니다. 모집하기 전 낯섦에 두려운 마음으로 쿵쾅입니다. 누가 이 활동을 믿고 참여할까요? 설날 이후 금방 사그라들거라고 생각했던 코로나는 여러가지로 이름을 바꾸며 우리 삶에 깊숙히 자리를 틀고 있습니다. 졸지에 우리의 모든 사업이 ‘위험한데도 할 수 있겠습니까?’하는 질문을 마주하게 되었지요. 신나는 마음으로 계획했던 것들이 시들해집니다. 한 달이면 끝날 모집이 몇 달 째 길어지고 있습니다. 모집 기간이 길어도 참여하겠다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모집 기간이 길어지는 만큼 두려움도 커집니다. 사업을 시작하기 전 누군가는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이 시기가 가장 설레겠습니다만 저에게는 가장 마음이 쪼그라드는 때입니다. ‘이렇게 하는 것 재미있겠지요? 같이 해보실래요?’ 말하면서도 속으로는 ‘저를..
하는 일/보도자료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0. 8. 11. 10:13
코로나19 사태 후의 우리의 모습은 어떻게 해야 할까? www.welfareissue.com/news/articleView.html?idxno=5926 코로나 19 사태 후의 우리의 모습은 어떻게 해야 할까? - 웰페어이슈(welfareissue) 정체불명의 고약한 바이러스의 창궐로 온 지구의 시계가 멈춘 지도 벌써 오래다.평범한 일상이 얼마나 그리운지 하루하루가 고된 것이 지금의 현실이기도 하다. 간혹 감기가 심하거나 미세먼지 www.welfareissue.com 사회복지사업법에 명시된 3대 기능 (사례관리, 지역사회 보호, 지역 조직화)을 구분하기보다는 통합적으로 접근하여 이제는 마을의 현장에서 주민들과 만나고 그 속에서 주민 욕구에 맞추어 모임을 만들고 참여하게 하여 주민 중심으로 운영하여야 하지 ..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0. 7. 28. 16:11
최근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 19라는 감염병이 퍼지면서 일상이 변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올해 동네 사람들 사업을 어떻게 하면 좋을지 고민되었습니다. 코로나 19 상황 속에서 기존 방식인 주민모임에 공모 제안을 받아 활동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컨설팅을 통해 양원석 소장님과 사업 방향에 대해 궁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기존 방식에 얽매이기보다는 주민의 관계에 초점을 맞춘 활동을 구상했습니다. 재난 상황 속에서는 관계에 고립되는 경우가 발생될 수도 있다고 하시면서 최소한의 관계를 유지해 나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필요하다고 이야기해주셨습니다. 그래서 올해 동네 사람들 활동은 집단으로 모여서 진행하는 것을 거들어 드리기보다는 개별적으로 만나면서 그 안에서 주민들 ..
하는 일/보도자료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0. 5. 13. 10:39
클럽 집단 감염 여파... 공공시설 개방 '신중론' https://www.facebook.com/SKbroadbandseoul/videos/259634578570230/ 클럽 집단 감염 여파...공공시설 개방 '신중론' [클럽 집단 감염 여파...공공시설 개방 '신중론'] #공공시설개방 #신중론 #서울뉴스 #김대우기자 www.facebook.com 강서구의 한 사회복지시설입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했던 식당 등을 생활 속 거리두기 전환과 함께 다시 운영하는 방안을 추진했습니다. 그런데 최근 서울에서 집단감염이 또 다시 발생하면서 식당 운영을 보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여러 사람이 이용하는 공공시설인 만큼 이용자들의 안전이 우선이라는 취지에서입니다. SK broadband 서울방송 김대우 기자 출처 :..
하는 일/보도자료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0. 3. 20. 10:28
사회적 거리는 조금 멀리 마음의 거리는 더 가까이 코로나19 이웃과 인정으로 이겨내는 마음의 거리 캠페인 https://youtu.be/0ZRyJ9ZO3ng '사회적 거리 두기' 캠페인에 이어 복지관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마음의 거리 더 가까이' 캠페인. 복지관에서는 어르신들을 위해 도시락과 꽃을 선물로 준비했습니다.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 작은 생각 하나가 지역주민들에게는 큰 행복이 되고 있습니다. 티브로드 뉴스 김대우입니다. (촬영/편집 - 김웅수 기자) 출처 : https://www.youtube.com/watch?v=0ZRyJ9ZO3ng&feature=youtu.be
소통마당/공지사항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0. 3. 12. 14:16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예방을 위해 어르신이 기억해야 할 행동수칙을 안내드립니다. 의료기관 방문시 마스크를 꼭 착용하시고, 사람 많은 곳에 방문하는 것을 자제하시기 바랍니다. 행동수칙 안내문 내용처럼 본인의 위생도 철저히 관리하여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38도 이상 고열이 지속되거나 증상이 심해질 경우 콜센터(1399, 지역번호+120), 관할보건소 문의 및 선별진료소 우선 방문후 진료받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