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18. 9. 13. 20:09
12단지 추석 준비이야기 (클릭) 추석잔치 시작 "부침가루 빨리 가져와야지!" 아침부터 김연옥 님께 전화가 옵니다. 보해마트에서 나눠준 부침가루를 하루 전 날 갔다드리기로 했는데 깜박한 겁니다. 보해마트와 빚은 떡집에서 추석잔치 재료 나눠주셨습니다. (클릭) 컨설팅 회의 도중에 김연옥 님 댁으로 갔습니다. 잔치 준비가 한창이셨습니다. 이미 김치전 반죽 준비를 마치고 부침가루만 넣기만 하면 되었습니다. 김치전에 김치만 들어가면 되는 줄 알았는데 다진 고기, 양파, 당근, 부추까지 가득 들어갑니다. "김치 하나만 넣으면 맛이 없어요. 이렇게 넣어야지. 오징어도 사고 싶었는데 요즘 너무 비싸서 못샀어요.""잔치인데 어떻게 김치전 하나만 해요. 잔치국수 준비도 했어요. 어제 밤부터 육수 준비했어요." 9층 김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