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2. 6. 22. 18:18
(글쓴이 : 강수민 사회복지사) 5월 책모임 했습니다. 오늘은 특별한 날입니다. 새로운 멤버가 왔습니다. 안유리님의 지인 최수빈님이십니다. 두 분이 만나게 된 배경도 영화같습니다. 안유리님은 퇴사 후 여행으로 경주를 갔습니다. 혼자간 여행이었다고 합니다. 경주 게스트하우스에서 최수빈님 만났습니다. 여행지에서의 만남이지만 둘이 마음이 잘 맞았다고 합니다. 혼자 간 여행에서 둘이되어 경주 즐겼다고 합니다. 그대로 헤어지기 아쉬워서 연락처를 주고 받고 서울에 올라온 후에도 연락을 했다고 합니다. 서울에서 안유리님은 우리 책다방을 자랑했습니다. 청년이 모여 각자 읽고 싶은 책을 읽고 나누는 책모임, 서로 자랑거리를 하나씩 나누며 자기긍정의 시간을 갖는 책모임, 책으로 만나 여러 취미활동 공유하는 책모임. 안유리..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1. 9. 7. 16:25
어느덧 세 번째 만남입니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로 인해 18시 이후에 만날 수 없습니다. 평일 낮에는 직장이 있어 만나기 어렵습니다. 다른 대책으로 토요일 낮에 만나기로 했습니다. 오랜만에 만나니 반갑습니다. 지난번 줌으로 나눈 대화가 즐거웠던 덕에 만남이 어색하지 않습니다. 지난번엔 각자가 좋아하는 책을 읽었습니다. 서로 다른 책을 읽으니 색다른 주제 3가지로 대화 나눌 수 있어서 풍부했습니다. 우리 모임에 맞는 방법을 찾는 중이라, 다른 방법으로 책모임을 해볼까 했습니다. 같은 책을 읽고 나누려고 합니다. 그래서 서점에서 만났습니다. 서점에서 같이 책을 고르고 함께 읽어보면 좋을 법한 책을 고르기로 했습니다.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책들을 유심히 살폈습니다. 각자가 서있는 책장 앞을 보니 ..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1. 7. 22. 10:44
공항동에서 두 번째 책모임이 시작되었습니다. 이전 '당근책' 모임 때, '당근마켓' 어플로 이웃 모임 제안했었습니다. 당근책 모임이 만들어진 후 연락 주신 분과 개인사정으로 당근책에서 책다방으로 옮기게된 박혜선님. 두 분이 같이 '책다방'모임 시작했습니다. 책다방은 20대 여성 책모임입니다. 당근책이 모인 이후에 연락 주신 안유리님은 모임하고자 하는 다른 사람들 연락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박혜선님은 당근책으로 함께하고자 하셨지만, 개인사정으로 인해 모임을 옮겼습니다. 이렇게 두 분이 만났습니다. 두 분이 적절한 시기에 좋은 기회로 만나 기쁩니다. 박혜선님은 방화동에 오래 거주하셨지만, 동네친구가 이사를 가고 거의 없다고 하셨습니다. 안유리님은 공항동에서 자취하시는 것이라 동네친구가 없다고 하셨습니다. ..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1. 7. 13. 11:27
(글쓴이: 강수민 사회복지사) ‘당신의 근처에서 책 모임’ 일명 ‘당근책’ 지역사회 내에 청년들과 함께 책모임 진행합니다. 당근책 홍보방법을 조금 색다르게 해보았습니다. 지난 사회적 고립가구 똑똑사업 자문으로 김세진 선생님께서 강의해주셨습니다. 김세진 선생님께서 하신 말씀 중에 기억에 남는 말이 있습니다. “우리의 라이벌은 다른 복지관이 아니라 당근마켓이나 트래바리와 같은 곳입니다.” 이웃이 함께 모임으로 모여 서로 알고 인사하며 나누고 돕고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일을 하는 우리에게, 당근마켓과 트래바리는 새로운 라이벌이라고 하셨습니다. 말씀을 듣고 이웃기웃 홍보방법을 달리해보아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당근마켓을 통해서 홍보를 해보면 어떨까 싶었습니다. 그래서, 일단 당근마켓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당근..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19. 11. 25. 18:23
[사회사업 실무학교] 책모임 '이웃과인정' 30호 읽고 나눴습니다. 지난 주말, 11월 16일에 사회사업 실무학교 책모임을 진행했습니다. 4명의 참여자가 모여서 월간 '이웃과인정' 30호를 읽고 나눴습니다. 성결대학교를 졸업한 어성결 님이 참여 후기를 손글씨로 써서 보내주었습니다. 동의를 얻어 공유합니다. 11월 2일 진행하였던 '선배에게 묻고 현장으로 가'를 참여하게 된 이후 책모임을 한다는 것을 알게 되어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살아오면서 책을 잘 읽지 않다가 최근에 책을 조금 읽어보면서 '내가 왜 책을 읽지 않고 시간을 보냈을까' 하는 아쉬움이 들었습니다. 이런 아쉬움과 함께 책을 좀 더 깊게 이해하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는 책모임을 알게 되어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책모임이 처음이라 어..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19. 11. 19. 16:25
[사회사업 실무학교 방화포럼] 책모임 '이웃과인정' 읽고 나누기 방화포럼 책모임 사회사업 실무학교 방화포럼 책모임을 진행했습니다. 기획강좌는 수십 명의 대학생이 참여하는 강의식 방식이라면 책모임은 소그룹으로 모여 서로 생각을 나누는 방식입니다. 오늘 읽고 나눌 책은 '이웃과인정' 잡지입니다. 의미 있게 일하는 복지관 사회복지사들의 실천 이야기를 모은 잡지입니다. 사회복지 대학생도 쉽게 읽을 수 있는 글이라 이 책으로 선정했습니다. 10명 선착순으로 참여자를 모집했습니다. 여러 사정으로 사전에 3명이 취소했고, 당일 3명이 취소했습니다. 취소자가 많아 아쉬웠지만 4명의 학생과 깊이 있게 공부 할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진행했습니다 서로 자기소개했습니다. 나사렛대학교를 졸업한 어성결 선생 서울기독대 4학년 ..
소통마당/공지사항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19. 11. 11. 15:13
* 파란색 글씨를 클릭하면 상세 링크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사회복지 대학생의 성장은 현장의 성장입니다. 사회사업 실무학교는 사회복지 현장을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고 훈련합니다.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은 현장 실천 이야기가 담긴 책을 읽고 나누는 책모임을 실시합니다. 뜻있고 열정있는 예비사회복지사를 기다립니다. 많은 홍보바랍니다. 모임 개요 1. 일 시 : 2019년 11월 16일 (토) 15:00~17:00 2. 장 소 :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층 자람터 3. 대 상 : 사회복지학과 대학생, 취업 준비생 10명 (선착순 마감) 4. 준비물 : 개인 물통 (텀블러) * 일회용컵을 쓰지 않습니다. 함께 읽을 글 월간 이웃과인정 30호 (월간 이웃과인정은 사회복지사사무소 구슬꿰는 실에서 발행하는 잡지입니다..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19. 3. 15. 20:28
(글쓴이 : 정한별 사회복지사) 이러다가 생각만 하는건 아닌지 불안해집니다.... 그래도 적어봅니다. 사업구상! #10 #11 #12 #13 #14 #15 어떤 것들은 윤곽이 잡히기도 합니다. 청소년 사서가 그렇습니다. 그림책 만들기가 그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