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4. 1. 8. 19:39
(글쓴이 : 강수민 사회복지사) 누구나 글쓰기의 마지막 여정, 책걸이 누구나 글쓰기 마지막 여정으로 책걸이 떠났습니다. 참여자 7명 함께 했습니다. 김영자 님은 독감으로 불참하셨습니다. 우리 마지막 날은, 싸라기눈이 내리는 점심이었습니다. 든든한 솥밥으로 배 채우고 책걸이 진행했습니다. 출판기념회 어떠셨는지, 책 발간되니 무슨 기분이셨는지 구체적으로 말씀해주셨습니다. 누구나 글쓰기 참여하신 소감을 나눠주세요. [염춘순] 나는 내가 글을 쓸줄 몰랐어요, 초등학교밖에 못 나왔고 아는 것도 없는데 어떻게 글을 쓰나 했어요. 근데 내가 살아온 자체 기억들이 글이 된다는 걸 알고 신기하더라고요. 나도 할 수 있었구나 했어요. 나의 부모님 원망도 하고, 신세 한탄도 많이 했는데 지금 와서 생각해보니 감사한 것 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