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5. 1. 20. 21:52
(글쓴이 : 이어주기과 양서호 사회복지사) 공항동 자연어린이집 원아와 원아 부모님과의 관계를 살리는 가족친화 캠페인 했습니다.자연어린이집에서는 다음카페를 활용해서 원아 부모님과 소통합니다.다음카페 가족게시판에 캠페인 안내문을 올리면 원아 부모님께서 가족게시판에 소감을 올리는 방식으로 가족친화 캠페인 진행했습니다. ‘가족친화’라는 이름은 ‘자연친화’라는 용어에서 따왔습니다.‘친화’란 사이좋게 잘 어울린다는 뜻입니다.캠페인에 참여하며 자연어린이집 원아 가정에 애정이 깊어지길 바랐습니다.8월8월에는 ‘자녀를 안아주세요’라는 주제로 캠페인 했습니다.총 아홉 가정 가운데 일곱 가정이 캠페인에 참여했습니다.자녀를 사랑하는 마음을 듬뿍 담아 꼭 안아주는 사진과 생생한 후기가 넘쳐났습니다. “00이가 요즘 부쩍 커..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5. 1. 17. 15:45
(글쓴이 : 이어주기과 양서호 사회복지사) 준비9월 추석 한가위 맞이 1+1 인사캠페인 준비했습니다. 인사캠페인을 위해 자연어린이집 황선미 원장님과 의논했습니다.추석을 맞아 송편을 이웃과 나누면 좋겠다고 의견이 모아졌습니다.이웃에게 나눌 송편은 원장님께서 주문해 주시기로 했습니다. 자연어린이집에서는 정기적으로 요리 활동인 냠냠데이를 진행합니다.9월 냠냠데이는 인사캠페인과 협업하여 진행하기로 했습니다.이웃에게 전달할 송편 꾸러미에 아이들이 직접 만든 송편을 조금씩 넣어 함께 전달합니다. 진행9월 추석 한가위 인사캠페인 당일입니다. 인사캠페인을 시작하기에 앞서 아이들에게 인사 교육했습니다.자연어린이집 원아들과는 공식적으로 두 번째 만남입니다.이전에 봤던 선생님이라고 대답도 크게 해주고 하이파이브 인사도 ..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5. 1. 17. 14:41
(글쓴이 : 이어주기과 양서호 사회복지사) 준비초복 여름을 맞아 자연어린이집 선생님들과 함께 1+1 초복 여름맞이 1+1 인사캠페인을 준비했습니다.지난 5월 가정의 달에는 자연어린이집 원아들이 산우물경로당과 해태아파트 관리사무소에 직접 만든 주먹밥을 나누며 이웃 어른께 인사드렸습니다.7월에는 어떻게 자연어린이집 원아들이 이웃 어른께 인사드릴 수 있도록 거들지 궁리했습니다. 자연어린이집 선생님들과 인사캠페인 의논했습니다.초복이 다가오며 날씨도 점점 더워지고 있습니다.초복에는 삼계탕을 먹으니 닭다리 모양 과자와 시원한 부채를 이웃분들에게 나누기로 했습니다.전체적인 진행 준비는 복지관에서 담당하기로 했습니다. 진행7월 초복 여름맞이 인사캠페인 당일입니다. “우리 주변에 이웃 어른은 누구일까?”“선생님이요~”..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5. 1. 9. 16:31
해태아파트 이웃사촌 국수잔치공항동 윗 지역에 유일한 아파트 해태아파트에서 잔치를 했습니다.이웃과 함께 어울리며 맛있는 국수와 수박전을 나눠 먹었습니다.이처럼 해태아파트에서 진행한 잔치는 아파트가 지어진 이래로 20년 만에 처음 있는 일입니다.해태아파트에서 자연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는 황선미 원장님께서는 아이들이 지내는 이 공간이 이웃끼리 서로 알고 지내며 따뜻한 인사말을 나눌 수 있는 정이 있는 곳이 되길 바란다고 하셨습니다.이런 마음을 갖고 아파트 이웃분들께 소박하게나마 국수를 대접해 드리고 싶은 마음에 시작했습니다.방화11복지관은 지역 주민이 주체가 되어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일을 합니다.원장님의 마음을 붙잡고 함께 정이 넘치는 잔치를 만들어 보기로 했습니다. 준비잔치를 진행하기 위해 가장 ..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4. 7. 2. 09:35
(글쓴이 : 신경혜 사회복지사)준비하기장미가 활짝 피는 5월,우리는 어버이 사랑도 활짝 피어나는 가정의 달을 맞았습니다.어버이날은 가족, 이웃과 인사하고 사랑을 표현하기 참 좋은 구실입니다. 지난 해에는 황선미 원장님의 주도하에 자연어린이집에서 쿠키를 구워 원아들이 가족, 이웃과 나누며 감사 인사했습니다. 지난 해의 생생한 실천기록을 읽으니 가족, 이웃에 쿠키로 감사 인사하며 한 뼘 더 성장한 원아들이 기특했습니다.쿠키를 받으신 경로당 어르신들의 환한 미소에서는 사람 사는 온기가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올해도! 1+1으로 가족, 이웃과 나누는 인사캠페인을 진행합니다.황선미 원장님, 자연어린이집 선생님들과 준비 회의로 어린이집과 복지관에서 어떻게 의미있게 인사캠페인 이뤄보면 좋을지 이야기 나눴습니다.원아들..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3. 9. 4. 16:52
(글쓴이 : 강수민 사회복지사) 5월은 푸르고 어린이가 자라고, 푸른하늘 그보다도 높은 어머님 은혜가 있는 가정의 달 입니다. 지역사회를 이루는 우리는 언제는 어린이였고 언제는 어버이가 됩니다. 모든 세대가 같은 달에 서로를 위하는 마음, 이 날을 구실로 전하지 못한 진심을 전합니다. 가정의 달 만큼은 쑥스러움 없이, 애틋한 마음으로 감사 인사 전하는 훈훈한 분위기가 이어집니다. 이렇게 좋은 날 복지관에선 자연어린이집과 생활복지운동 풍성히 이뤘습니다. 자연어린이집과 함께 한 생활복지운동! 자연어린이집 원장님은 희망드림단 황선미 단장님입니다. 첫 만남은 2022년 총무님으로 만났습니다. 그때부터 꿈꿔오던 일이 있었습니다. 바로, 황선미 단장님이 이끄시는 자연어린이집과 함께 하는 일들입니다. 어떠한 일을 함..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3. 8. 17. 15:25
( 작성자 : 이어주기팀 유혜숙 사회복지사) 2021년부터 복지관에서 본격적으로 희망드림단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첫 해에는 코로나19로 단순 반찬을 지원하는 식으로 진행했습니다. 작년에는 한발짝 나가 구피를 좋아하는 사회적 고립가구 당사자를 나눔 주민으로 ‘구피야 놀자’라는 주민모임과 나들이를 진행했습니다. 희망드림단 단원이 함께했습니다. 작년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에는 직접 희망드림단 단원이 주체가 되어 사회적 고립가구 당사자 분들과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했습니다. 그 방법으로 가정의 달 맞이 부침개 잔치를 기획했습니다. 준비 황선미 단장님께서 준비회의를 위해 사전모임을 제안하셨습니다. 희망드림단 반찬을 주문해왔던 공항동 '홍삼마미' 가게 안 비밀아지트에서 준비회의했습니다. 맛있는 저녁..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2. 5. 20. 11:14
공항동 자연어린이집 원장님과 교사 분들에게 카네이션 화분을 선물했습니다. 평소 찾아뵙고 인사드리고 싶었던 곳인데 카네이션 화분 덕분에 연락드렸고 찾아뵈었습니다. 반갑게 맞아주셨습니다. 원장님께서는 이미 공항동주민센터에서 희망드림단 활동을 하고 계십니다. 올해 코로나도 잠잠해졌으니 함께 뜻있게 활동하기로 했습니다. 카네이션을 나눠주신 후원자 덕분에 마을 곳곳을 다닙니다. 고맙습니다. 단지역에서 여러 의미 있는 일들을 해오고 계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