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2. 8. 31. 19:04
(글쓴이 : 정민영 사회복지사) 동네사람들은 지역주민이 동네잔치를 구실로 이웃과 인정을 나누며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드는 사업입니다. 복날 잔치 제안 이 씨 어르신은 작년에 방화2동으로 이사를 오셨습니다. 동네 이웃과 어울리고 가깝게 지내고 싶으신 마음이 크셨습니다. 당신이 먼저 인사도 건네고 다가가고 싶었지만 어려우셨다고 합니다. 복날 잔치를 기회로 어르신의 이웃 관계를 잘 돕고 싶었습니다. 어르신은 동네에서 잔치를 보거나 들은 적이 없다고 하셨습니다. 동네사람들 사업에 대한 의미와 방법의 이해를 돕기 위해 ‘한여름날의 낭만잔치’ 책과 이전에 했던 잔치 사진을 준비했습니다. 책과 사진을 보여드리며 잔치의 과정과 감동을 전달했습니다. “그래. 이렇게 살아야지. 서로 인사하고 음식도 나눠 먹고 하면 얼마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