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18. 5. 25. 11:34
2017년 무료급식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이 본인 식사 본인이 주관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무료급식 운영위원회를 꾸렸습니다. 그 후 12월 무료급식 운영위원회 활동으로 2018년 식자재 납품 업체를 면접을 통해 직접 선정했습니다. 그 결과 운영위원 어르신들께서는 “식당을 이용하는 사람들에게 권리가 있다는 것을 느꼈어요.”, “여러 사람이 먹는 음식을 우리가 결정했다는 거에 기뻤어요.” 등의 반응을 보여 주셨습니다. 그 뒤로 무료급식 사업 안에서 운영위원의 도움이 필요한 부분에 적극 도와주시고 계십니다. 2018년 식자재 납품업체와 거래를 하던 중 식자재 납품업체에서 방화11복지관을 담당하고 있는 담당자가 바뀐다며 이전 담당자와 새로운 담당자님이 인사를 나누기 위해 오셨습니다. 관장님, 정우랑 팀장님과 간단히..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18. 5. 24. 18:23
통장님들께서는 기존에도 동네의 많은 역할을 맡고 계셨기에 어버이날에도 함께 하시는 건 부담스러워 하셨습니다. 어버이날 잔치를 위해 함께 해주실 분은 누가 없을까 계속 고민했습니다. 그때 정우랑 팀장님과 신미영 선생님께서 김재옥 선생님과 유진숙 선생님을 만나 상의해보면 좋겠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김재옥 선생님과 유진숙 선생님은 지난날 송정초 동문회 박영옥 선생님께서 지역에 많은 관심이 있는 분이 있다며 소개해주셔서 정우랑 팀장님과 신미영 선생님이 만나 뵙고 온 분이었습니다. 어버이날이 얼마 남지 않아 전화 드린 바로 다음 날 약속을 잡게 되었습니다. 급한 약속일정에도 흔쾌히 응해주셨습니다. 다음 날 오전 10시에 송정뜨락 카페에서 한수현 주임과 신미영 사회복지사와 함께 만났습니다. 김재옥 선생님과 유진숙 ..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18. 5. 10. 19:09
(글쓴이 : 이미진 사회복지사) 지난날 공항동 청소의 날과 통친회를 통해 공항동 통장님들을 찾아뵙고 방화11복지관이 꿈꾸는 어버이날에 대해 설명해 드렸습니다. 함께 해보고 싶다며 3명의 통장님이 말씀해주셨습니다. 그 이후 함께하고 싶다고 말씀하신 3명의 통장님께 전화 드려 따로 만나 어버이날 잔치에 관해 이야기 나누길 요청했습니다. 통장님 두 분은 개인적인 사정 때문에 함께 못하시게 되었고 20통 통장을 맡은 주병숙 통장님을 따로 만나 뵐 수 있게 되었습니다. 주병숙 통장님은 방화11복지관 탁구동아리에서 활동하시는 분입니다. 그래서인지 공항동 통친회에 처음 인사드리러 갔을 때 반갑게 맞이해주시고 많은 호응을 해주셨던 감사한 분입니다. 4월 19일 주병숙 통장님 집 근처에서 한수현 주임, 신미영 사회복지사..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18. 5. 10. 18:48
(글쓴이 : 이미진 사회복지사) 지난달 팀 회의 때 올해 팀 학습은 무엇을 하면 좋을지 이야기 나누었습니다. 2018년부터 팀이 동 단위로 개편되면서 지역조직업무부터 서비스제공, 사례관리까지 모든 직원이 모든 사업을 진행해야 합니다. 지역조직업무와 서비스제공업무는 많은 사례를 통해 접하기도 했고 각 팀원이 경험해보았지만, 사례관리업무는 경험이 아예 없거나 경험이 있어도 그 기간이 오래되어 상반기에는 사례관리에 관한 팀 학습을 진행했으면 좋겠다고 의견이 모였습니다. ‘사례관리 사례집 2권 읽기’, ‘구청·동 주민센터에 방문하여 사례관리를 어떻게 진행하고 있는지 이야기 듣기’로 팀 학습 주제가 정해졌고 첫 팀 학습으로 4월 23일 구청에서 통합사례관리사로 근무하시는 김미경 선생님을 찾아뵙게 되었습니다. 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