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19. 7. 17. 17:53
(글쓴이 : 신미영 사회복지사) 첫 육아모임 가졌습니다. 고은비 어머님, 이가희 어머님은 공항동 동네 카페에서 만나셨습니다. 한 분 어머님은 아이 건강이 좋지 않아 나오기 힘든 상황이라 말씀하셨습니다. 다음에 만나기로 했습니다. 각자 음료 주문하시고 서로 소개하며 이야기 나누셨습니다. 카톡방에서 이야기 나누셨을 때 아이 이름이 시온이이고 두 분 아이 이름이 같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아이 이름으로 시작하여 대화 이어가셨습니다. 어머님 두분께서 공통 관심사가 많아 재미있게 이야기 나눴습니다. 두분 어머님은 비슷한 부분이 많으셨습니다. 아이 이름이 같고 아이 개월 수가 다를 뿐 나이도 같고 같은 산후조리원에 종교도 같았습니다. 종교를 가지게 된 이유도 비슷하셨어요. 만난 카페 인근에 거주하셔서 가까운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