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3. 10. 18. 17:57
(글쓴이: 박혜진 사회복지사) 준비 새싹어린이교통공원은 주민들이 자주 오는 곳으로 다양한 나이의 방화2동 주민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특히 담당하고 있는 11~12통은 새싹어린이교통공원과 마주 보고 있어서 11~12통 주민들도 많이 이용하시는 곳이기도 합니다. 이번 우리 마을 번개팅은 새싹어린이교통공원에서 진행하고자 합니다. 11~12통 주민뿐만 아니라 다른 통에 사는 주민분들도 한 공간에서 만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진행 뜨거운 여름 해가 내리쬐는 날이었습니다. 우려했던 대로, 더운 날씨로 인해 주민분들이 거의 계시지 않았습니다. 점심시간이 지나면서부터 한 두 분씩 오기 시작하셨습니다. “30년 넘게 방화2동에서 살았어요. 회사가 근처기도 하고, 우리 동네가 살기 좋고 정겹잖아요.” “우리 마을 자랑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