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4. 10. 23. 17:28
(글쓴이 : 정해웅 사회복지사) 준비올해 7통 지역을 새롭게 담당하게 되면서 7통에서 주민들과 어울릴 수 있는 일들을 함께해보고 싶었습니다. 올해 초에 알게 된 김 씨 아저씨, 이웃들과 어울리는 일에 관심이 많은 조 씨 아저씨와 이야기를 나누다 동네잔치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동네잔치는 이웃들과 음식을 나누며 자연스럽게 이웃들 간에 관계가 생길 수 있는 좋은 계기이기 때문입니다. 식사모임이라는 이웃모임으로 자연스럽게 알게 된 두 분이 잔치를 통해 인사하고 지내는 이웃 관계가 더 많아지시길 바람으로 김 씨 아저씨와 조 씨 아저씨에게 잔치를 제안했습니다. “이웃들하고 인사하고 지내면 좋죠. 금방 날씨가 추워질 거 같아요. 주변에 어르신들도 많이 계시니 추워지기 전에 잔치하면 좋겠어요.” “신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