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3. 11. 15. 15:37
(글쓴이: 곁에있기2팀 곽지혜 사회복지사) 지난 10월 20일(금)에 요리동아리 삼시세끼에서 고기 파티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이웃모임은 신규회원을 환영하며 즐겁게 게임도 하고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서 서로서로 교류하는 시간이었습니다. 파티를 하기 전에 회원님들과 2000원 아래의 가격으로 각자 선물을 가지고 와서 선물을 교환하는 시간을 갖기로 했습니다. 하나, 둘 회원님들이 작은 선물을 가지고 오시며 평소보다 일찍 모였습니다. 음식이 준비되는 동안 회원님들이 두 명씩 짝을 이루어 윷놀이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아~또 잡혔네! 우리는 언제 전진하나!” “ 낙이네! 낙이야” “ 모 잡고, 도 나와라” 하시며 즐겁게 게임을 했습니다. 윷놀이 한판이 끝나니 음식이 준비되어 회원님들이 파티 준비를 도왔습니다. ..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3. 11. 15. 10:37
(글쓴이: 곁에있기2팀 곽지혜 사회복지사) 요리동아리 삼시세끼는 회원들이 함께 모여 식생활을 개선하고 만정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건강한 요리를 꿈샘누리 공방 선생님들로부터 방법을 배우는 동아리입니다. 삼시세끼는 5월부터 시작되어 다양한 요리를 배웠습니다. 5월에는 열무김치 담그는 방법을 배우고 직접 요리를 하였습니다. 6월에는 찜닭을 만드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7월에는 삼계탕과 마들렌 만드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8월에는 코다리 조림 만드는 방법을 배우고 가족과 함께 나누어 먹을 수 있도록 포장해 가셨습니다. 9월에는 명절을 맞이하여 회원님들과 명절음식을 만들었습니다. 지금부터 추석 명절 음식 만들기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지난 9월 22일(금)에 요리동아리 삼시세끼에서 추석 명절 음식 만들기를 진행했습니다..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19. 9. 24. 11:37
새내기 연수에서 배웠던 것이 굉장합니다. 그 당시에는 '이 모든 것을 적용시켜 나의 실천을 처음부터 다시 제대로 해봐야겠다.'하는 마음으로 두근두근합니다. 하지만 정말 김세진 선생님의 말씀처럼 절반 이상은 공주 휴게소에서 알밤 까먹으며 잊게 됩니다. 노트에 열심히 적어두어도 그렇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떤 내용들은 여운과 감동으로 잊히지가 않아요. 며칠이 지나도 잔향처럼 남는 배움. 그것이야말로 실무에 닿게 적용하고 싶은 배움의 알짜가 아닐까요? 그 조각들을 공유하고 싶습니다. 배움 1. 건/명이 뭐가 중요합니까! [사업명 : 어르신 생신잔치 / 9월 실적 : 2건, 21명] 실적을 봅니다. 2건, 21명이 의미하는 것이 과연 무엇일까요? 2건, 21명은 충분한 정도일까요? 부족할까요? 잘 된 생신잔..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19. 5. 8. 11:31
(글쓴이:정한별사회복지사) 양원석 소장님과 2일, 컨설팅을 하였습니다. 이번 컨설팅에는 도서관을 맡아주시는 도현주 선생님도 함께 하였습니다. 왜냐? 도서관과 관련된 업무를 나누기로 했기 때문입니다. 그동안 모호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어떤 일을 같이 해낸다는 것은 협동의 기능도 있지만 누가 얼만큼 맡아 해야 하는지 매번 논의하고 책임을 물어야 하는 비효율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일들은 잘 분담되어 있으나 몇 가지 애매한 지점이 있었습니다. 그 부분을 명료하게 하기 위하여 양원석 소장님을 만났습니다. 먼저 대원칙을 세웠습니다. 역할/권한/책임 역할은 해야하는 임무이자 맡은 바를 의미합니다. '당신은 무엇을 하십니까?'에 대한 답입니다. 권한은 어떤 역할에 따라 주어지는 배타적인 권력입니다. '이걸 바꾸고 싶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