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1. 2. 10. 11:57
*발열체크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소규모로 진행하였습니다. (글쓴이 : 김민지 사회복지사) 진행2 | 잔치 음식과 마음 전하기, 지금 만나러 갑니다. 세연이와 김옥지자 어르신께서 떡국을 정성스럽게 끓였습니다. 맛있게 끓여진 떡국이 따뜻할 때 어서 이웃들에게 전달하고 싶어 했습니다. 떡국을 예쁘게 담아 세연이와 배달 나갔습니다. 들 수 있는 만큼씩만 쟁반에 담아 여러 번 나갔습니다. 세연이는 구효순 할머니, 이정운 할아버지, 김동심 할머니에게 떡국과 함께 편지를 전달하기로 했습니다. 떡국을 본인도 먹기 전에 빨리 배달하고 싶다고 했습니다. 부푼 마음으로 제일 처음 구효순 할머니에게 먼저 달려갔습니다. 어찌나 빠른지 제가 도착했을 때는 세연이가 먼저 도착해서 이미 전해드린 뒤였습니다. 잔치 전부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