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18. 12. 2. 16:00
수육 잔치 고기는 어디서 살까요? 수육 잔치를 진행하며 고기를 어디서 살지 궁리했습니다. 복지관에 오래 일한 권민지 주임에게 자주 거래하는 곳이 있는지 물으니 최근에는 따로 없다고 합니다. 복지관에서 고기를 사서 드리는 방식이 아니라주민이 자주 가는 가게에 함께 방문해서 사기로 했습니다. 4동 유득례 반장님께서 보해마트 정육점을 추천해주셨습니다. "보해마트 안에 있는 정육점이 좋아. 작년 추석 즈음에 사람이 바뀌었는데 맛이 괜찮아." 이전 주인이 있을 때는 장사가 잘 안되었는데 사장이 바뀌고 나서 장사가 잘 된다고 하셨습니다. "반장님, 좋아요. 수육 고기 어디가 좋은지 모르니까 같이 가요." "그럼, 사장이 내 얼굴은 알거야. 혼자가는 것보다 내가 같이 가는게 더 좋을거야." 수육 잔치 때 사용할 고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