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3. 6. 19. 19:48
(글쓴이 : 박성빈 사회복지사) 다음 활동은 안마 배우기입니다. 희망 활동을 조사할 때 부모님께 해드리겠다며 안마를 배우고 싶어하는 아이들이 많았습니다. 아이들의 마음이 참 기특하고 대견합니다. 부모님을 생각하는 마음의 크기만큼 안마를 잘 배워갔으면 좋겠습니다. “혹시 안마 가르쳐주실 수 있는 분이 주변에 있나요?” “아니요. 없어요. 선생님이 아는 분으로 섭외할 수 있어요?” 아이들에게 아는 분들 가운데 안마 선생님이 되어주실 만한 분이 있는지 물었습니다. 아쉽게도 아이들이 아는 분들 가운데에는 안마 선생님이 되어주실 만한 분이 없다고 합니다. 결국 안마 선생님은 제 관계 안에서 섭외하기로 했습니다. 우리 동네에는 경락마사지를 업으로 삼으신 어르신이 계십니다. 그분이 아이들에게 안마를 가르쳐주실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