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1. 10. 14. 09:20
(글쓴이: 강수민 사회복지사) part1. 송편만들기 장인, 이영저님 따르릉- 복지관에 한 통의 전화가 왔습니다. “이번년도에는 송편만들기 안하나요?” 작년에 ‘송편빚어준데이’에 참여하셨던 가정에서 문의 전화가 왔습니다. 기억해주시고 다시 전화 주셔서 매우 감사했습니다. 마음이 설렙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송편빚어준데이’는 하지 않습니다. 전화를 계기로 이번 추석잔치를 송편만들기로 하는 것이 어떨까 싶었습니다. 지난번처럼 캠페인의 형태가 아닌 몇 명의 주민을 중심으로 송편 만들어 이웃과 나누는 모습을 생각했습니다. 추석 명절 분위기 낼 겸 함께 할 분을 찾아보았습니다. 먼저 전화 주신 분께 참여 의사를 여쭈었습니다. “이웃과 나누는건 아직 좀 어색해요. 만들어서 직장동료 주려고 했죠. 저는 다음에 참여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