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5. 2. 27. 17:16
글쓴이 : 방소희 사회복지사 우리 복지관에서는 지역 주민이 주체가 되어 더불어 사는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이웃 관계를 생동하는 여러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동네잔치는 주민분들께서 맛있는 음식을 나눠 먹으며 자연스럽게 이웃과 어울리며 관계를 쌓을 수 있는 좋은 구실이 됩니다. 이런 일을 하려면 복지관에서 꿈꾸는 모습에 공감해 주시고 함께 힘을 보태주시는 주민들이 꼭 필요합니다. 방화2동 16~20통에 해당하는 개화동에는 이웃을 아끼고 함께 나누고자 하는 마음을 가진 주민들이 많습니다. 이번 떡만둣국 잔치는 많은 주민분들 가운데 새말, 내촌마을 주민들과 함께한 이야기입니다. 내촌경로당 회장님, 총무님과 올해는 동네에서 주민이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교류하기 위해 어떤 것을 해보면 좋을..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4. 7. 9. 16:42
글쓴이 : 방소희 사회복지사 지난 5월, 내촌경로당에서 주민분들과 함께 부침개를 부쳐먹으며 정다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내촌경로당과 함께한 첫 번개팅을 잘 이뤄주신 임원진분들, 회원분들께 어떻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면 좋을지 고민했습니다. 번개팅은 하루였지만 그 때 그 순간에 느끼셨던 감동과 즐거움은 오랫동안 지속되면 좋겠다는 마음을 담아 사진을 전시하고, 큰 액자에 담아 전달해드리면 좋겠다 싶었습니다. 감사인사 준비를 모두 마친 뒤 경로당에 들렀습니다. 경로당에 계신 회원님들께 번개팅 당일 사진을 보여드리자 여러 명이 둘러앉아 사진을 나눠보시며 한 마디씩 하셨습니다. "아유 이걸 사진으로 이렇게 보니 또 색다르네~""그래 이때 참 즐거웠어!""재밌었지!" 인화해 온 사진 여러 장을 어디에 두면 좋을지 실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