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4. 7. 9. 16:42
글쓴이 : 방소희 사회복지사 지난 5월, 내촌경로당에서 주민분들과 함께 부침개를 부쳐먹으며 정다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내촌경로당과 함께한 첫 번개팅을 잘 이뤄주신 임원진분들, 회원분들께 어떻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면 좋을지 고민했습니다. 번개팅은 하루였지만 그 때 그 순간에 느끼셨던 감동과 즐거움은 오랫동안 지속되면 좋겠다는 마음을 담아 사진을 전시하고, 큰 액자에 담아 전달해드리면 좋겠다 싶었습니다. 감사인사 준비를 모두 마친 뒤 경로당에 들렀습니다. 경로당에 계신 회원님들께 번개팅 당일 사진을 보여드리자 여러 명이 둘러앉아 사진을 나눠보시며 한 마디씩 하셨습니다. "아유 이걸 사진으로 이렇게 보니 또 색다르네~""그래 이때 참 즐거웠어!""재밌었지!" 인화해 온 사진 여러 장을 어디에 두면 좋을지 실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