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0. 10. 7. 10:59
(글쓴이 : 정한별 사회복지사) 누구나 그림책 하셨던 분들께 추석 인사 드렸습니다. 마침 복지관에 표고버섯 선물이 들어왔습니다. 마음을 담은 편지를 썼습니다. 작년에 그림책 만드셨던 어르신들께는 함께했던 추억 사진도 넣었습니다. 올해 함께 하시는 분들께는 아이들이 그린 추석인사 그림을 넣었습니다. 우리는 그림으로 잘 통합니다^^ 추석 인사를 구실로 어르신 댁에 놀러 갔습니다. 코로나로 어르신들의 삶은 완전히 달라져 있었습니다. "아무도 안 와. 아무도." (한숙자 님) "코로나가 우리들 삶을 완전히 바꿔 놓았어요. 원래는 자주 모이고 여기 갔다가 저기 갔다가 했는데 이제는 못하죠. 우리집에서 모였다가 갔는데 나때문에 코로나 걸리면 어떡해요. 우리집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드나드는데.."(장재희 님)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