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19. 11. 15. 10:14
날씨가 추워져서 놀러 가기 힘들 것 같다는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다 함께 모여 밥 한 끼 먹자고 하셨습니다. "아들과 함께 밥 먹으러 왔다가 알게 된 식당이 있는데 거기가 맛이 괜찮더라고. 거기 가보면 어때요?" 이 씨 할머니가 제안해주셨습니다. 가격도 적당했습니다. 김 반장님이 다른 어르신들에게 물어봐주기로 하셨습니다. "다른 할매들도 좋다네요. 거기로 예약해요." 그래서 11월 4일 월요일 다 함께 모여서 저녁 먹기로 했습니다. 식당에 가서 자리 잡고 앉으셨습니다. 뜨끈한 설렁탕 국물에 돌솥밥이 함께 나오는 거였습니다. "국물이 싱거우니께 이거 좀 넣어." "김치 먹기가 힘들지? 내가 잘라줄게." "워메. 너무 싱겁네. 더 넣어봐." "아니 왜케 짜게들 먹어~" 서로 챙겨가면서 식사하셨습니다...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19. 6. 1. 15:53
어르신들과 봄소풍 계획 세운 이야기 ↓ http://banghwa11.or.kr/489 [동네 사람들] 꽃보다 할매 봄 소풍 계획세우기 꽃보다 할매는 혼자 있으면 심심하니 서로 힘들거나 어려울 때 도우면서 한 마음으로 지내고, 즐거운 노후를 함께 보내고자 하는 1동 할머니들의 모임입니다. 따뜻한 5월이 되었습니다. 어르신들과 함께 봄 소풍.. banghwa11.or.kr 어르신 사업을 주로 하고 있고, 1동도 함께 담당하고 있는 원종배 선생님과 꽃보다 할매 봄소풍을 다녀왔습니다. 1동 어르신들과도 좋은 관계를 맺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함께 가자고 제안했습니다. 종배 선생님도 흔쾌히 함께 가겠다고 해주었습니다. 고마웠습니다. 그래서 봄소풍 떠나기 전에 미리 만나 인사하고 얼굴 익히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19. 5. 13. 10:45
꽃보다 할매는 혼자 있으면 심심하니 서로 힘들거나 어려울 때 도우면서 한 마음으로 지내고, 즐거운 노후를 함께 보내고자 하는 1동 할머니들의 모임입니다. 따뜻한 5월이 되었습니다. 어르신들과 함께 봄 소풍 가기로 한 것이 생각났습니다. "반장님. 안녕하세요? 권민지입니다."' "네. 권 주임. 어쩐 일이에요?" "저희 지난번에 봄 소풍 가기로 했잖아요. 그거 언제 가면 좋을지 의논하려고 전화드렸어요." "안 그래도. 나도 연락하려고 했어요. 할머니들이 기다리고 있어요. 나는 아무 때나 괜찮아요." 김희순 반장님과 약속을 잡았습니다. 박정자,이정순 어르신께도 연락해주신다고 했습니다. 5/10(금) 김희순 반장님 댁에서 모이기로 했습니다. 김희순 반장님, 박정자 어르신, 이정자 어르신과 모여 어디로 가면 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