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19. 9. 26. 17:35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다 아무리 훌륭하고 좋은 것이라도 다듬고 정리하여 쓸모 있게 만들어 놓아야 값어치가 있지요. 배움의 조각들도 각자에게 알맞게 소화가 되어야 비로소 지침서가 됩니다. 마지막 편에서 그 '적용'을 공유합니다. [원종배 사회복지사] 1. 사회사업가의 실천기록은 공공재 추석잔치 후 통장님들께 감사인사 드리며 제가 쓴 실천기록 보여드렸습니다. 눈앞에서 실천기록 꼼꼼히 정독하시고, 그날 회상하시는 통장님 뵈니 ‘내가 어떤 단어를 썼지?, 뭘 놓치지는 않았을까?, 삽입한 사진 한 장까지 신경 쓰였습니다. 사회사업가 실천기록은 바른 실천의 도구라고 배웠습니다. 좋은 기록은 동료, 당사자들과 공유하며 다듬어집니다. 기록, 당사자가 읽을 수 있다는 걸 염두하며 잘 남기겠습니다. 더 잘 실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