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마당/공지사항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1. 5. 13. 16:39
플로깅.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운동입니다. (플로깅을 우리말로 '쓰담달리기'라고 하네요?) 무럭무럭 시즌 3 모임에서 플로깅 모임 참여자를 모집합니다. 몸도 건강해지고, 산도 건강해지니 1석2조의 효과입니다. 많은 분들이 함께하시면 좋겠어요. 무럭무럭 시즌 3, 모임을 응원합니다~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1. 2. 3. 11:54
떡국잔치를 무럭무럭과 함께한다면 여전히 윤동우 님께서는 이틀에 한 번씩 전화를 주셨습니다. 떡국잔치 준비를 빨리 하고 싶다고 하셨습니다. 우선 떡국 요리를 도와주실 이웃을 찾는 일이 필요합니다. 지난여름 함께했던 '무럭무럭' 가족여행이 떠올랐습니다. '무럭무럭'은 '엄마도 아이도 자연과 더 친해지자'는 주제로 5가정이 모인 모임입니다. 강서구 마을공동체 공모사업도 직접 지원해서 이루고 있습니다. 동네 다른 가정과도 함께 하려했는데 코로나19로 조심스러웠습니다. 대신 지난여름 윤동우 님 가족과 함께 여행을 다녀오신 적이 있습니다. 무럭무럭에서 주최한 '모기퇴치제와 버물리 만들기'에도 윤동우 님과 소현, 이상관 님이 참여하셨습니다. 이렇게 서로 관계가 있으니 이번 떡국잔치를 무럭무럭팀과 함께 하면 어떨지 생..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19. 10. 28. 20:05
(글쓴이 : 김민지 사회복지사) 10월에 어떤 놀이를 기획할까? 생각하다 이정이 작년 할로윈데이에 캔디헬로우데이를 했었다며 추천합니다. 언제 어떻게 할지 궁리해보았습니다. 윤이, 이정은 할로윈 당일(10월 31일) 즈음이 좋다고 합니다. 정우는 태권도가 있어 일정을 조정해야 하지만 조정하면 쉬운 반에서 하루 배워야 해서 다른 날 하고 싶다 합니다. 되는 날짜는 10월 마지막 주 뿐이었습니다. 의견이 좀처럼 좁혀지지 않아 어려움을 겪으니 윤이가 이야기합니다. “오빠, 기획단원들 의견을 잘 모아서 진행해야지.” 서로 다시 일정을 보고 와서 이야기해보기로 했습니다. 캔디헬로우데이 어떻게 놀까? 의견을 내다가 수많은 아이디어 속에 이야기가 삼천포로 흘러갔습니다. 정우가 번뜩 정신이 든 듯이 소리칩니다. “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