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4. 9. 25. 21:30
글쓴이 : 방소희 사회복지사 준비하기 개화동 신대마을(18통)과 부석마을(19통) 사이에는 개화경로당이 있습니다. 연초에 개화동 통장님들께 인사 드리며 복지관에서 올해 어떤 일을 해보고 싶은지 설명해드리고 협력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당시 신대마을 박용금 통장님께서 개화동 특성상 어르신들이 많기 때문에 많은 주민들을 한꺼번에 만나 동네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려면 경로당과 같은 거점 공간을 잘 활용하면 좋겠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그로부터 몇 달 뒤, 통장님으로부터 연락을 받았습니다. "소희씨! 이번에 개화경로당에서 어르신들 모시고 함께 식사 하기로 했어요. 그때 복지관에서도 같이 와서 인사드리면 좋을 것 같은데 어때요?" 박용금 통장님은 동네 안에서 잔치를 비롯한 여러 마을 행사를 주도적으로 진행한 경험이 풍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