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4. 7. 4. 20:06
장봉도 나들이 준비 처음 동네친구들 4월 가족 활동은 남산 벚꽃 산책이었습니다. 하지만 벚꽃이 생각보다 일찍 폈고 나들이 날짜도 바꾸기가 어려웠습니다. 대신 벚꽃이 늦게 피는 섬, 장봉도로 여행하기로 했습니다. 엄마들과 의논해서 결정했습니다. 때마침 장봉도 벚꽃이 절정이었고 벚꽃 축제까지 있어 놀거리 볼거리 먹거리가 많은 날이었습니다. 아이들도 좋아했습니다. 배도 타고, 갈매기에게 새우깡도 주고, 벚꽃도 구경하고, 바다도 구경하니 장봉도 여행을 손꼽아 기다렸습니다. 장봉도는 성수기에는 차가 길게 서 있어 오랫동안 기다리는 곳입니다. 벚꽃 축제가 있는 만큼 일찍 출발하기로 했습니다. 아침 7시 45분에 아파트 입구에서 만나 8시 30분 배를 타기로 했습니다. 사람이 많을 것 같아 출발 시간을 30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