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0. 8. 24. 09:27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은 2018년부터 동중심 조직으로 개편되었습니다. 새로운 변화를 시도한 과정과 결과를 공유합니다. 기관 운영편 두 번째 '명분이 불안을 이긴다' 편입니다. 미션 비전을 토대로 어떤 배경을 가지고 지역중심으로 운영하게 되었는지의 과정을 소개합니다. 본 시리즈는 기관 운영편과 사업편으로 구성됩니다. [동영상 목차] 00:00 인트로 00:09 미션비전이 명확할수록 동의하는 직원이 입사 01:22 실무자는 미션비전을 어떻게 업무에 녹여낼까 고민 02:07 중간관리자로서 미션비전의 내재화 02:23 미션비전과 실무를 연결하는 중간관리자 03:35 내 것이 되니 달라지더라 04:34 먼저 스스로 정리 실천 04:59 중간관리자가 보여준 리더십 05:44 동중심은 언제 어떻게 05:57 논의를 ..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0. 8. 13. 16:22
덥고 습한 여름, 이웃과 시원함&안부 나누며 같이 잘 보내보는 것은 어떨까요?? 올해 여름은 이웃과 함께~! 슬기로운 여름생활 제안 꾸러미를 복지관에서 나눠드리고 있어요. 참여를 원하시는 분께서는 2층 사무실로 방문해주세요! 쿨타올 하나는 내가 갖고~ 나머지 하나는 이웃과 함께 나누어요. 참여 후기를 보내주신 모든 분들에게 소정의 선물을 드립니다. 참여 후기 링크 http://naver.me/FMxOSx8S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0. 8. 11. 13:56
오랜만에 김진희, 손미경 선생님을 만났습니다. "선생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뵈어요." "그러게요. 선생님도 잘 지내셨죠?" 오랜만에 만남이라 그런지 더 반가웠습니다. 소드래 선생님들과의 인연은 2013년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소드래 선생님들 덕분에 주민모임과 사회사업의 재미를 참 많이 느꼈고 더 잘해보고자 하는 마음도 갖게 해 주신 저에겐 참 고마운 분들입니다. 진희 선생님 차를 타고 식당으로 이동했습니다. 차 안에서 그동안 어떻게 지냈는지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방화동 맛집에 도착했습니다. 코로나 19 상황에서 조심스러웠지만 서로 조심하면서 같이 식사했습니다. 밥 먹으면서 나중에 팀원들하고 같이 와도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식사를 하고 근처 카페로 옮겼습니다. 역시나 처음 와본 곳이었습니다. 분위기도 ..
하는 일/보도자료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0. 8. 11. 10:13
코로나19 사태 후의 우리의 모습은 어떻게 해야 할까? www.welfareissue.com/news/articleView.html?idxno=5926 코로나 19 사태 후의 우리의 모습은 어떻게 해야 할까? - 웰페어이슈(welfareissue) 정체불명의 고약한 바이러스의 창궐로 온 지구의 시계가 멈춘 지도 벌써 오래다.평범한 일상이 얼마나 그리운지 하루하루가 고된 것이 지금의 현실이기도 하다. 간혹 감기가 심하거나 미세먼지 www.welfareissue.com 사회복지사업법에 명시된 3대 기능 (사례관리, 지역사회 보호, 지역 조직화)을 구분하기보다는 통합적으로 접근하여 이제는 마을의 현장에서 주민들과 만나고 그 속에서 주민 욕구에 맞추어 모임을 만들고 참여하게 하여 주민 중심으로 운영하여야 하지 ..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0. 8. 10. 17:15
이번에는 이미진 선생님이 최근 공항동에서 알게 된 박 씨 어르신을 찾아뵙기로 했습니다. 이미진 선생님은 박 씨 어르신이 요리를 잘하시며 앞집에 사는 이웃과 평소에 반찬을 나누어 먹을 정도로 베푸는 마음이 강점인 어르신이라며 식사마실을 어르신과 함께 해봐도 좋을 것 같다고 제안해주셨습니다. 이미진 선생님과 함께 어르신께 연락을 드린 후 찾아뵈었습니다. 박 씨 어르신께서는 저와 이미진 선생님을 반갑게 맞아주셨습니다. 직접 만드신 수박 & 참외 화채도 내어주셨습니다. 어르신께 식사마실사업에 설명드리고 참여하실 수 있는지 여쭤보았습니다. “음. 좋죠. 나이가 들면 다들 외로워요. 나는 언제든지 괜찮아요. 내가 먹는 양보다 조금 더 많이 한다고 생각하면 되는 거니까. 앞집하고는 매일 먹으니까 윗집 할아버지도 같이..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0. 8. 10. 14:29
(글쓴이: 곁에있기팀 정민영 사회복지사) 코로나19로 인해서 올해 동네 사람들 활동은 집단으로 모여서 진행하는 것을 거들어 드리기보다는 개별적으로 만나며 그 안에서 주민들 간의 관계에 더욱 주목하면서 소규모로 해볼 만한 일을 함께 찾고 그 부분을 거들어 드리기로 했습니다.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모임 활동, 관계 등을 파악하여 재난 속에서도 최소한의 관계가 유지되고 있는지에 대해 확인하고자 2019 동네 사람들에 선정된 주민모임 리더를 만나기로 계획하였고 그 첫 번째로 무궁화회 이정자 회장님을 만났습니다. (무궁화회는 장애인들로 구성된 모임으로써 오랫동안 지속되어와 역사가 깊은 모임입니다.) 이정자 회장님을 처음 뵙는 거라 살짝 긴장되기도 했지만 권민지 주임님이 함께 해주셔서 한결 편안하게 이야기 나눌 ..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0. 8. 10. 12:02
(글쓴이 : 신미영 사회복지사) 한수현 팀장님이 공항동 도시재생사업 추진협의회회의에 다녀오셨습니다. 곧 도시재생 대학이열린다는 소식을 함께 가져오셨습니다.한수현 팀장님께서 욕구조사하러 가면 좋을 것 같아도시재생 주민대표분과 약속을 잡으셨습니다. 도시재생 대학 수업 전에 가서 일찍 오시는 분들을만나기로 했습니다. 욕구조사 부탁드렸습니다. 한 어머님을 만났습니다. 욕구조사 설명을 들으시고차근차근 설문 답을 작성하셨습니다. 설문 체크하실 때 전체적으로 설명하지 않아도 이해하시는 듯 보였습니다.설문 체크해주시면서 가장 눈에 들어왔던 것이이웃과 나누고 싶은 재능에 대한 응답이었습니다. 이웃과 나누고 싶은 재능에 '공동육아'라고작성하셨습니다. 공항동에서 육아모임이 활발히 운영되고 있음을 말씀드렸습니다. 어머님께서는..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0. 8. 10. 10:48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은 2018년부터 동중심 조직으로 개편되었습니다. 새로운 변화를 시도한 과정과 결과를 공유합니다. 기관 운영 특별편 '직원이 만든 휴게공간' 편입니다. 직원들이 직접 만든 직원 휴게공간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과정을 소개합니다. 본 시리즈는 기관 운영편과 사업편으로 구성됩니다. [동영상 목차] 00:42 자기 소개 01:04 [직원이 만든 직원 휴게공간] 제목 및 안내 01:10 어떻게 시작했는지 01:34 팀은 어떻게 구성? 03:07 휴게공간 제안을 받을 때 느낌은? 03:41 모여서 어떤 논의를? 04:57 방 컨셉 소개 모여방 05:48 방 컨셉 소개 누워방 07:22 방 컨셉 소개 앉아방 08:30 직원이 참여해서 지은 이름 08:53 공사는 어떻게? 10:01 늦게까지 공사하..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0. 8. 7. 12:05
사회복지 실습생이 왔습니다. 합동연수에서 복지요결을 공부했고 개별과업을 하기 전에 두루 마을을 다니며 인사합니다. 1. 인사 1) 당사자에게 인사합니다. 당사자의 곳에 찾아가 인사합니다. 당사자에게 묻고 의논하여 둘레 사람에게도 인사합니다. 사람 사안 상황 나름이지만 사회사업은 대개 이렇게 함이 좋습니다. 인사하다 보면 ‘사람’이 보입니다. 할 일이 보이고 살려 쓸 강점이 보입니다. 잘 돕고 싶은 마음이 생깁니다. 2) 지역사회에 인사합니다. 맡은 사업이나 기관과 관계있는 사람부터 찾아다니며 인사합니다. 인사하다 보면 사람을 알게 됩니다. 사람들 사이의 관계와 판세를 알게되고 지역 정서와 문화를 알게 되고 지역에서 처신할 바를 알게 됩니다. 살려 쓸 강점이 보이고 하고 싶은 일이 그려집니다. 인사만 잘해..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0. 8. 7. 11:00
(글쓴이 : 이어주기팀 이미진)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0. 8. 5. 22:43
지난 목요일, 기나긴 장마 가운데 해가 잠시 열렸습니다. 개화산 일몰 번개를 공지했습니다. 소현이 신청했습니다. 안예영 선생님과 함께 개화산을 올랐습니다. 노을이 아름다웠습니다. 소현이와 좋은 추억이 생겼습니다.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0. 8. 5. 22: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