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업도 섬여행 청소년 기획단' 실습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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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청소년 여행에서 

 

"항상 일출은 뉴스 기사 사진 같은 매개체들을 통해 보기만 했는데

실제로 대청봉 일출을 보니까 눈 안에 담고 싶을 정도로 아름다웠어요."

 

"노력하면 안 되는 것이 없다는 것을 배웠어요.

인생에 힘든 일이 있을 때마다 설악산 여행을 떠올리면 힘이 날 것 같아요."

 

"일출 반대편에 떠있는 달이 너무 감성적이었어요.

그 있잖아요, 보라색하고 파란색하고 이루는 조합이 꼭 오로라같이 예뻤어요."

"유채꽃밭에서 강아지가 너무 귀여워서 생각나기도 해요. 제주도에서 한라산 올랐잖아요. 진짜 힘들긴 했는데 한라산 경치를 봤을 때는 너무 예뻤어요. 나니아 연대기 같은 느낌이었어요. 또 제주도 여행에서 서로 응원하면서 격려 글 공유하는 것도 좋았어요."

"한라산 오른 거 진짜 재밌었어요. 솔직히 산 좋아하지는 않았어요.  별 기대 안 하고 ‘예쁘겠다~’ 하고 갔는데 매우 예뻐서 정말 좋았어요. 일단 산 경치가 진짜 예뻤어요. 몇 걸음 갈 때마다 진짜 경치가…. 내려갈 때도 너무 예쁘고. 그래서 한라산 타는 게 제일 재밌지 않았나 싶어요."

"엄마랑 아빠가 영상편지를 처음 해주셨는데 이렇게 해주시니 매우 좋았어요.

아빠가 사랑해라는 말을 자주 안해주시는데 이 때 처음해주셔서 좋았어요.

수료식 때도 사랑한다고 말해주셨어요. 사랑한다는 말 들으니 좋았어요."


 

청소년 여행을 다녀온 청소년이 직접 고백한 말입니다.  

여행으 이렇게 아이들에게 추억이 되었습니다. 

여행으로 아이들이 한 뼘 더 자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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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이 추억은...

 

유년 시절에 간직했던 아름답고 소중한 추억이

가장 훌륭한 교육이 될 겁니다. 

 

인생에서 그런 추억을 많이 간직하면

한평생 구원받게 됩니다. 

 

그런 추억 중에 단 하나라도 여러분의 마음 속에 남게 되면

그 추억은 언젠가 여러분의 영혼을 구언하는 역할을 하게 될 겁니다. 

 

또한 아름다운 이 추억이

우리를 커다란 악으로부터 지켜줄 겁니다. 

 

「나가놀자!」 2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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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낭만 여행

 

이번 겨울 사회사업 실무 학교에서 청소년 낭만 여행을 합니다. 

이 일을 이루어갈 실습생을 모집합니다. 

 

청소년과 산과 들, 강과 바다, 섬과 계곡, 어디로 여행 갈지 함께 결정합니다. 

자기소개서를 써서 격려의 글과 용돈을 받습니다.

 

사회사업가는 당사자와 지역사회에 

인사하고, 묻고 의논하고 부탁하고, 감사합니다. 

 

함께 할 사회복지 대학생을 기다립니다. 

이번 여름, 저와 함께 뜨겁게 실천합시다.

 

 

이지우 학생이 청소년 설악산 여행 「다섯별의 동행」을 읽고 쓴 독후감

 


2018년 여름 청소년 자전거 여행

 

2019년 겨울 청소년 설악산 여행

 

 

 

2019년 여름 청소년 낭만 여행 (덕적도 섬여행)

 

 

2020년 겨울 청소년 낭만 여행 (제주도 섬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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