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의 다리 놓는 역사여행」 실천 사례집 출판
- 하는 일/복지관 출판도서
- 2019. 11. 21. 10:40
★★★★★
'관계의 다리 놓는 역사여행'
아이들과 어르신 사이에 관계의 다리를 놓은 소박한 사회사업 이야기
이해민 | 262쪽 | 푸른복지
소박한 구실, 삶의 이야기로도 관계를 거들 수 있음을 보며
앞으로도 왕래 없던 이웃들이 함께하도록
다리 놓는 사회사업가 되고 싶다는 또 다른 꿈을 품게 되었습니다.
- 본문 가운데 -
사회복자사 이미진 선생님과 사회복지 대학생 이해민과 구도영.
두 사람이 아이들이 여행 복지를 이루고 누리게 거든 이야기가 실천 사례집으로 나왔습니다.
‘사회사업 실무학교’는 사회복지 대학생이 방학 중 5주 가량 사회사업 기관에서 수행하는 사회사업입니다.
대학생이 복지 당사자와 함께 한두 가지 단위 사업을 '복지요결'을 바탕으로
기획부터 평가까지 수행하는 실제 사회사업입니다.
① 당사자와 지역사회에 인사하고 묻고 의논하고 부탁하여
당사자와 지역사회가 당사자와 지역사회의 자연력으로써 복지를 이루고 더불어 살게 돕습니다.
② 그래서 수월하고 평안하고 넉넉할 뿐 아니라 “아~ 사람 사는 것 같다!”
이렇게 ‘당사자의 삶, 지역사회 사람살이’에 감동하게 되는 사회사업, 눈물 나게 행복한 사회사업입니다.
'관계의 다리 놓는 역사여행'은 당사자와 지역사회가 복지를 이루고,
이로써 더불어 살아가는 이야기입니다.
역사여행 이후로 아이들이 한 명의 어른이라도 인사하는 관계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함께 했습니다.
이 책에는 역사여행 모든 과정이 담겨 있습니다.
한 동네 어르신의 삶의 이야기를 따라 아이들이 체험한 여행의 추억 이야기,
지금 시작합니다.
- 머리말 가운데 -
차례
격려 글 1 머리말 3
소개
저자 소개 6 참여 아동 소개 8
단기 사회사업 단기 사회사업 소개 14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19년 여름 사회사업 실무학교 소개 17
준비
선행연구 「내 마음속에 찾아온 봄」을 읽고 22 「나무에서 나뭇가지가 퍼지듯」을 읽고 28 「우리가 날던 날」을 읽고 34 「아이들의 이름은 오늘입니다」를 읽고 39 복지요결 45
사업 준비 당사자 면접┃우리와 함께 어디를 가고 싶나요? 46 합동 연수┃첫째 날 51 합동 연수┃둘째 날 58 개별 워크숍┃우리들의 여행 63 글쓰기 특강 73 마을 인사 78 사업계획 발표 89
실천
첫 번째 만남┃아이들과 마을을 알아갑니다 93 두 번째 만남┃묻기만 하지 않고 또한 의논합니다 100
모임 준비 1┃지역사회에 묻고 의논하고 부탁합니다 106
세 번째 만남┃당사자의 곳에서 이룹니다 108
모임 준비 2┃할 수 있는 것부터 해나갑니다 110
듣는 여행┃지역사회와 함께하도록 거듭니다 114
다섯 번째 만남┃과업보다 관계를 더 생각합니다 118
모임 준비 3┃의도 되새기며 구체적으로 그려갑니다 123
여섯 번째 만남┃부딪치며 하나씩 알아가고 배워갑니다 128
모임 준비 4┃방법과 구실을 궁리합니다 133
일곱 번째 만남┃의미를 담아 실천합니다 137 여덟 번째 만남┃당사자가 이루어가도록 거듭니다 141
모임 준비 5┃당사자와 지역사회에 묻고 의논하고 부탁합니다 145
보는 여행┃아이들이 주인 되는 여행 149
마무리
당사자와 함께하는 수료식 수료식 준비┃끝까지 묻고 의논하고 부탁합니다 156 당사자 수료식┃관계와 추억이 꽃처럼 피어났습니다 159 감사 인사┃감사는 사회사업의 마땅한 귀결입니다 167
복지관 수료식 우리들의 수료식 174 수료사 179 합동 수료 연수 195
못다 한 이야기
여행 장수 이야기 207 무의도 이야기 217
복지관 이야기 복지관 소개 220 흠뻑 물놀이 대잔치 234 강점 나눔 238 착하고 좋은 사람들 243
둘레 사람 격려글 252
맺음말 257
|
이해민 학생은 본인이 어린 시절 강점만을 바라봐주던 선생님처럼
기획단 아이들에게 그런 선생님이 되길 바랐습니다.
그 마음 따라 겸손하고 진실한 마음으로 당사자를 귀하게 대했습니다.
아이들의 작은 이야기도 귀 기울여 듣고 존중했습니다.
바르게 사회사업 하고자 끊임없이 성찰하며 궁리했습니다.
사회사업가가 빛나지 않고 당사자와 지역사회가 빛나도록 애썼습니다.
지역사회 안에서 지역주민과 함께 지역주민의 것으로 이루었습니다.
당사자와 지역사회가 더불어 살게 잘 거들었습니다.
- 이미진 선생님이 이해민 학생에게 전한 수료증 가운데 -
‘공항동 역사여행’은 이미진 사회복지사와 이해민, 구도영 학생이 함께했습니다.
마을 어르신께 옛날이야기를 듣고 그 이야기를 따라 용산 전쟁기념관에 다녀왔습니다.
당사자인 기획단 아이들의 일이 되게 거들었습니다.
사회사업가가 빛나지 않고 당사자와 지역사회가 빛나도록 애썼습니다.
지역사회 안에서 지역주민과 함께 지역주민의 것으로 이루었습니다.
이해민, 구도영 학생이 뿌린 사회사업 씨앗이 공항동 지역사회에 꽃피울 겁니다.
이 귀한 이야기를 기록으로 남겨주어 고맙습니다.
-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관장 김상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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