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동네방네] 6월 활동- 빅독포레스트 유기견 봉사활동 진행

(글쓴이 : 곁에있기과 이예지 사회복지사)

 

 

 

 

1. 빅독포레스트 유기견 봉사활동 관련 기획회의

청소년들이 가장 원했던 봉사활동인 유기견 보호소 봉사활동을 가기로 했습니다.
빅독포레스트는 경기 파주에 있는 비영리 유기견 보호소입니다. 

갈 곳을 찾기 어려운 노령견과 대형견을 중심으로 버려진 유기견을 구조하고 치료하며, 

입양과 임시보호를 통해 평생 가족을 만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꽃봉우리는 2024년부터 인연을 맺어온 빅독포레스트로 유기견 봉사활동을 가기로 했습니다.

봉사활동을 가기 전, 청소년들과 함께 빅독포레스트와 유기견 보호소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유기견 보호소에서 봉사할 때 우리가 주의해야 할 점을 스스로 찾아보고, 

홈페이지의 ‘보호 중인 아이들’에 들어가 우리가 만나게 될 유기견들도 미리 살펴봤습니다.

실시간 CCTV도 함께 보며 우리가 봉사하러 갈 곳은 어떤 곳인지, 어떤 친구들이 지내고 있는지 미리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2. 빅독포레스트 유기견 봉사활동 진행

 

견사 청소와 급식, 물청소 등 유기견들이 생활하는 공간을 깨끗하게 청소하는 봉사활동을 했습니다.
유기견들이 조금이라도 더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꽃봉우리 친구들도 열심히 손을 보탰습니다.
청소를 마친 뒤에는 보호소에 있는 아이들이 어떤 사연으로 이곳에 오게 되었는지 하나하나 읽어보았습니다. 

각자의 사연을 알고 나니 더 마음이 갔습니다.

아이들을 쓰다듬어주고 함께 놀아주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열심히 청소한 뒤 강아지들과 함께하는 시간이라 꽃봉우리 친구들도 즐겁고 행복해했습니다.

 

 

야외 견사도 함께 청소했습니다.
배설물을 치우고 물청소를 하는 등 쉽지 않은 일도 꽃봉우리 친구들이 직접 맡아서 했습니다. 

모두 동물과 강아지를 좋아하는 청소년들이어서 힘든 내색보다는 웃으며 즐겁게 봉사활동에 참여했습니다.

꽃봉우리 기획회의를 통해 함께 정한 유기견 봉사활동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서로 할 일을 나누고 힘을 합쳐 견사를 깨끗하게 만들었습니다.

더운 여름이라 쉽지 않았지만, 우리가 청소한 곳이 깨끗해지고 

그곳에서 유기견들이 지내는 모습을 보며 꽃봉우리 친구들도 뿌듯함을 느꼈을 겁니다.

하고 싶었던 봉사활동을 직접 기획하고, 실제 봉사로 이어가는 과정이기에 더 의미 있었습니다. 

좋아하는 마음에서 시작한 일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는 경험이 되었고, 

꽃봉우리 친구들에게도 오래 기억에 남는 봉사활동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꽃봉우리 청소년 소감>
  • 너무 해보고 싶었던 유기견 봉사를 실제로 해보니 좋기도 했지만, 생각보다 신경 쓸 것들이 많아 놀랐습니다. 그래도 봉사를 함으로써 강아지들을 위한 일을 한다는 게 뿌듯하고 좋았던 것 같습니다. 봉사 중간이나 끝날 때쯤 강아지들과 시간을 보내는 것도 행복했습니다. 다음에도 또 해보고 싶은 시간이었습니다.
  • 생각보다 많이 힘들지 않게 재밌게 했던 것 같습니다. 봉사활동이라는 생각은 별로 안 들었고, 강아지들을 챙겨주면서 같이 노는 기분이었습니다. 몸이 바빠도 눈이 즐거워서 힐링되는 기분이었습니다.
  • 이번 활동에서는 꽤 피곤할 거라고 생각했지만, 상상보다 수월하게 해야 할 일을 마칠 수 있었다고 생각했습니다. 다음 기회가 있으면 산책도 시켜보고 싶습니다.
  • 생각보다 시설이 깔끔했습니다. 오갈 때 강아지들이 튀어나갈 것을 걱정하였으나 얌전해서 편했습니다. 깨끗해지는 것이 뿌듯했습니다. 단순 작업이라 시간이 빨리 지났습니다. 강아지들이 귀여워서 재밌었습니다. 허나 마당 쪽 청소를 하며 장점만큼 단점이 많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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