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동네방네] 5월 활동-'맨발의 청춘'모임 지역어르신들과 함께하는 나들이 봉사활동 진행

(글쓴이 : 곁에있기과 이예지 사회복지사)

 

 

1. 기획 회의 

 

복지관에는 ‘맨발의 청춘’이라는 모임이 있습니다. 

마음 맞는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모여 이웃과 관계를 맺고, 일상에서 즐거움을 느끼실 수 있도록 함께하고 있는 모임입니다.

꽃봉우리 친구들과 어르신들이 이웃과 더 가까워지고 즐거운 순간이 많아질 수 있도록 

우리가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지 의논했습니다.

“어르신들과 같이 나들이를 가면 좋을 것 같아요.”

“같이 게임을 하면 더 친해지실 수 있지 않을까요?”

꽃봉우리 친구들은 어르신들과 함께 나들이를 가서 즐거운 활동을 진행하면 좋겠다는 의견을 냈습니다.

어르신들과 어떤 활동을 하면 좋을지, 어떻게 하면 더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고 

오래 기억에 남는 나들이가 될 수 있을지 궁리했습니다. 

그렇게 꽃봉우리 친구들이 직접 나들이에서 진행할 게임과 역할을 정하며 준비했습니다.

 

 

2. '맨발의 청춘'모임 지역어르신들과 함께하는 나들이

 

드디어 맨발의 청춘 어르신들과 함께 나들이를 떠났습니다.

꽃봉우리 친구들은 어르신들이 함께 즐겁게 어울리실 수 있도록 

몸으로 말해요, 이어 그리기, 노래 1초 듣고 맞히기 게임을 준비했습니다. 

노래 맞히기 게임은 어르신들이 어렵지 않게 참여하실 수 있도록 

젊은 시절 많이 들으셨을 만한 노래를 직접 검색해서 찾아갔습니다.

꽃봉우리 친구들이 직접 게임 방법을 설명하고 진행했습니다. 

어르신들은 몸짓을 보며 정답을 맞히기도 하고, 그림을 이어 그리며 웃기도 했습니다. 

익숙한 노래가 나오면 서로 제목을 이야기하며 즐겁게 참여하셨습니다.

꽃봉우리 친구들이 준비한 게임을 구실로 어르신들이 함께 웃고 이야기하는 시간이 많았습니다.

 

바비큐 준비도 어르신들과 꽃봉우리 친구들이 함께했습니다.
서로 할 수 있는 일을 나누고 힘을 합쳐 함께 먹을 상을 차렸습니다.
어르신들과 꽃봉우리 친구들이 맛있는 고기를 먹을 수 있도록 김 선생님과 손 과장님께서 고기를 맛있게 구워주셨습니다.
덕분에 모두 함께 맛있는 식사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고맙습니다.

5월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을 위한 깜짝 이벤트도 준비했습니다.
장소 곳곳에 숨어 있는 꽃봉우리 친구들을 찾으면 카네이션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입니다.
꽃봉우리 친구들은 어르신 한 분 한 분께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했습니다.
예상하지 못한 카네이션 선물에 어르신들도 활짝 웃으며 좋아하셨습니다. 

꽃봉우리 친구들의 작은 이벤트 덕분에 어르신들과 청소년 모두에게 따뜻한 추억이 하나 더 생겼습니다.

<꽃봉우리 청소년 소감>
- 어르신들께 도움이 될 수 있어 뿌듯했고,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재미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MT는 안 가봤지만 이런 느낌일 것 같아요. 재밌었어요.

<맨발의 청춘 어르신들 소감>
- 맨날 안에만 있다가 바깥 공기도 쐬고 나오니까 기분이 좋아요. 특히 우리 젊은 청소년들이 이런 봉사활동을 한다는 것 자체가 너무 뿌듯하고 참 보기 좋았어요.
- 맨발의 청춘 모임 중에서 오늘이 제일 호화로운 날이었어요. 사회복지사 선생님들과 아이들이 있어서 평소에 못 하던 게임도 하고 즐겁게, 행복하게 잘 놀았습니다.
- 저도 오늘 너무 행복한 하루였고요. 선생님들과 젊은 친구들과 이런 모임을 가지고, 음식도 너무 맛있고 이런 자리를 베풀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참 재밌었습니다.
- 오늘 MT 온 기분이었어요. 그리고 또 젊은 친구들이 준비해 온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하다 보니까 동심으로 돌아가는 것 같고, 여러 가지로 좋았습니다. 행복했어요. 감사합니다.
- 개인적으로 너무 오늘 이렇게 행복해도 되나 싶으면서 좋았어요. 복지관이 이렇게 좋은 데구나 처음 알았고요. 맨발의 청춘 회원들을 이렇게 뵈어서 너무 좋고, 청소년들도 봐서 너무 좋고, 선생님들이 이렇게 또 세심하게 신경 써주신 거에 진짜 감동받았어요. 감사합니다.
이렇게 재밌게 놀고 바깥바람도 쐬니까 좋았어요. 이렇게 수고를 많이 해주시니까 너무 감사했어요. 이런 모임이 잘되어 있는 것 같아서 좋았어요.

우리 꽃봉우리 친구들도 어르신들이 나들이를 재미있게 즐기셨으면 좋겠다는 바람으로 열심히 궁리하며 회의하고 준비했습니다.

그런 마음이 어르신들께 잘 전달된 것 같아서 참 다행이었습니다.

또 꽃봉우리 친구들이 준비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어르신들께도 고맙습니다.

꽃봉우리 친구들도 어르신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함께해 주어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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