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사람들] 공항중학교 쿠키 나눔 잔치

 

 

공항중학교 쿠키 나눔 잔치

 

 

 

 

쿠키 나눔 준비 

 

지난 4월에 이어 5월에도 공항중학교 쿠키동아리에서 나눔활동을 하기로 했습니다.

4월과 다른 그룹의 동아리였습니다. 

 

학교에 방문했습니다. 

먼저 복지관과 나눔활동을 설명했습니다. 

2022년 활동 사진을 보여주니 금세 이해했습니다. 

 

학교에서 정성껏 쿠키를 만들었습니다.

내가 먹을 것과 큰미래지역아동센터 동생들에게 나눌 것을 나누었습니다.

힘들게 만든 쿠키이지만 아낌없이 나누었습니다. 

 

직접 만든 쿠키를 큰미래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하기로 했습니다.

20여명 가운데 7명이 센터에 직접 가기로 했습니다. 

 

복지관 차를 타고 이동했습니다. 

 

 

 

 

초등학생 동생들과 만남 

 

큰미래지역아동센터에 도착했습니다. 

지난달에 이어 최화순 센터장님과 아이들이 반갑게 맞아주었습니다. 

 

동생들 앞에 섰습니다. 

각자 자기소개를 하고 어떻게 쿠키를 만들었는지 설명했습니다. 

중학생으로써 초등학생 동생들에게 하고 싶은 말을 했습니다. 

 

동생들의 박수와 함성이 커졌습니다.

중학생들도 더욱 용기를 내서 자신있게 말했습니다. 

 

마침 자기 동생이 지역아동센터에 다니는 학생도 있었습니다. 

동생이 얼마나 자랑스러웠을까요! 

 

동생들과 만남을 뒤로하고 헤어졌습니다. 

중학생들이 오늘 느낀 소감을 카톡으로 공유하고 해산했습니다. 

 

 

 

 

쿠키나눔 소감 모음

 

초등학생들에게 쿠키를 나눠주면서 정말 내가 정성스레 만든 쿠키를 나누어 주니 정말 뿌듯했고 기뻐하는 아이들과 그런 아이들의 밝은 표정을 보니 정말 내가 쿠키를 만든 이유를 찾은 것 같았다. 나는 연예인들이 기부를 하는 것을 보고 자신이 정말 기뻐서 하는 것이 아니라 이미지 관리를 위해 기부를 하는 것 같았는데 오늘 내가 직접 쿠키를 나눠주면서 뿌듯함을 느끼는 이 과정에서 기부는 나를 좀 더 나은 사람으로 만들어 나에게도 도움을 준다는 것을 깨달았다.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왔으면 좋겠다. (5, 정*현)

 

지역아동센터에 동생이 있어 빨리 가서 주고 싶었다. 내가 가진 것도 몇 개 나눠주고 몇 개는 내가 먹을거다. 맛있을 것 같다. 다같이 만들고 구울 때 나는 냄새가 정말 맛있는 냄새가 난다. 처음으로 이런 걸 해봤는데 정말 기억에 많이 남을 경험인 것 같다. 애기들이 하이파이브도 해줘서 좋았고 너무너무 귀여웠다. 맛있게 먹었으면 좋겠고 맛있게 먹는다면 기분이 정말 좋을 것 같다. (5, 김*빈)

 

사회복지사 선생님과 친구들과 함께 초등학생 친구들에게 내가 열심히 만든 쿠키를 주고 왔습니다. 내가 만든 음식을 나와 내 가족만 먹었는데 가까운 이웃들에게 나눠주니 더욱 뿌듯하고 즐거웠습니다. 귀여운 초등학생 친구들이 인사해주고 반갑게 맞아줘서 너무 기뻤습니다. 마지막까지 계속 인사해줘서 고마웠고 너무 귀여웠습니다. (5, 피*현)

 

어린이들한테 나눠주러 간다고 했을 때 내가 먹을게 줄어서 아쉽다고 생각은 했지만 나눠준다고 생각하니 뿌듯하다고 생각해서 나쁘지 않았다. 다음에도 너무 재미있을 것 같다. 처음에 들어갈 때 시끄러워서 고막 터질뻔 했지만 고맙다고 말해주고 안아주고 하이파이브 해줘서 귀엽다고 느꼈고 좋았다. (5, 김*경)

 

처음 아이들에게 저의 쿠키를 주는데 어떻게게 해야 할지 몰랐고 처음이라 좀 부끄럽기도 했지만 내가 만든 쿠키를 줘서 뿌듯하고 만약 다시 온다고 하면 더 발전한 실력으로 디저트를 만들어서 다시 한번 주고 싶고 지금은 아쉽지만 다음 만날 날을 기대할 것 같다. (5, 선*진)

 

실제로 아이들을 만나보니 너무 귀여웠다. 어떤 한 아이가 있었는데 남학생들에게 하이파이브하고 안아줬는데 내가 안아달라고 하니 싫다고 했다. 그리고 하이파이브를 엄청 쎄게 해주고 갔다. 손이 얼얼했다. 이런애들과 같이 살고 싶다. 너무 귀엽다. (5, 오*미)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