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과 놀자] 17회기 여름방학활동 두번째 D-day '쓰레기 적게 요리하기'

(글쓴이 : 유혜숙 사회복지사)

환경과 놀자 ㅣ 17회기 여름방학활동 두번째 D-day '쓰레기 적게 요리하기'

 

환경과 놀자 기록 모음

 

1회기 OT l https://banghwa11.tistory.com/2380

2~3회기 환경 강의 ㅣ https://banghwa11.tistory.com/2382

5회기 강서초 환경동아리 만남 준비 이야기 ㅣ https://banghwa11.tistory.com/2384

6회기 강서초 환경동아리와의 만남 ㅣ https://banghwa11.tistory.com/2385

7회기 환경인식계단캠페인 준비 ㅣ https://banghwa11.tistory.com/2386

8회기 공항초 계단 캠페인 ㅣ https://banghwa11.tistory.com/2387

9회기 제로웨이스트 여행준비 & 실습 선생님과 사전 연락https://banghwa11.tistory.com/2388

10회기 제로웨이스트 여행 준비(최종) ㅣ https://banghwa11.tistory.com/2393

11회기 여름방학활동 첫번째 D-day '제로웨이스트 여행' ㅣ https://banghwa11.tistory.com/2398

12~16회기 방학활동 준비! (요리&하룻밤) ㅣ https://banghwa11.tistory.com/2416

17회기 여름방학활동 두번째 D-day '쓰레기 적게 요리하기' ㅣ https://banghwa11.tistory.com/2421

18회기 여름방학활동 세번째 D-day '환경과 놀자 하룻밤' ㅣ https://banghwa11.tistory.com/2422

19회기 방학활동 마침식 ㅣ https://banghwa11.tistory.com/2423

20회기 환경 빙고 ㅣ https://banghwa11.tistory.com/2465

21회기 플로깅 ㅣ https://banghwa11.tistory.com/2466

22회기 용기내 챌린지 ㅣ https://banghwa11.tistory.com/2467

23회기 제로웨이스트샵 견학 (with. 환경빙고) ㅣ https://banghwa11.tistory.com/2479

24회기 2학기 환경인식 계단캠페인 ㅣ https://banghwa11.tistory.com/2527

25~27회기 1년 동안 함께한 친구들과 함께한 수료 여행 ㅣ https://banghwa11.tistory.com/2528

28~30회기 수료식 ㅣ https://banghwa11.tistory.com/2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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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이들과 시원한 화채를 만드는 날입니다.

아이들과 다 함께 오늘 활동 장소인 마곡장로교회로 향했습니다.

목사님이 반갑게 맞아주셨습니다.

다 함께 오늘 장소를 흔쾌히 빌려주신 목사님께 감사 인사를 전하고 화채 만들기를 시작했습니다.

 

1.화채 만들기

수박을 자르는 일만 어른이 대신 하기로 했습니다.

반으로 자른 수박을 건네주자 따로 알려주지 않아도 아이들은 척척 화채를 만들었습니다.

다 함께 수박을 파내고, 사이다와 우유를 적당히 넣고,

후르츠 칵테일과 설탕을 넣자 맛있는 화채가 만들어졌습니다.

다 함께 둘러앉아 맛있게 화채를 먹었습니다.

반통만 해도 충분하다는 요리팀 아이들의 예상이 정확히 떨어졌습니다.

 

2. 즐거운 놀이시간

화채만들기가 생각보다 빨리 끝나 함께 놀기로 했습니다.

목사님이 보드게임을 빌려주셔서 아이들과 즐겁게 보드게임을 했습니다.

다른 아이들은 라이어게임이 마음에 들었는지 라이어게임을 하며 놀았습니다.

아이들이 다 함께 놀았으면 하는 마음이 있었지만, 테이블놀이의 한계 때문에 다 함께 놀진 못했습니다.

노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니 아이들 간의 관계가 보였습니다.

모든 아이들이 함께 친하게 지냈으면 하는 바람이 있지만, 아직은 조금 어색한가 봅니다.

1박2일 여행을 계기로 아이들이 서로서로 친하게 지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3. 깔끔히 정리하기

화채를 만들고 먹으며 나온 설거지, 케이크를 먹고 나온 설거지,

어지러워진 책상과 바닥 모두 아이들이 정리했습니다.

설거지팀과 책상 정리팀을 나누어 설거지를 하고, 책상을 치우고 닦았습니다.

목사님이 청소기를 꺼내주셔서 빗자루 대신 청소기로 바닥도 치웠습니다.

나온 약간의 쓰레기는 아이들이 깔끔하게 분리수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