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기웃] 송정초 환경동아리 | 7회기, 환경 팻말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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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글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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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정초 환경동아리 | 환경동아리를 시작한 이유, 2022. 04. 권대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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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정초 환경동아리 | 함께하는 동료, 활동가 유혜숙 선생님, 2022.05, 권대익 

 

송정초 환경동아리 | 1회기, 첫모임과 자기소개, 2022.05.03, 권대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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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정초 환경동아리 | 4회기, 서울강서초등학교 견학, 2022.05.21, 권대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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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정초 환경동아리 | 6회기, 플로깅, 2022.0.14, 권대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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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회기에서 학교 안팎으로 플로깅을 했습니다. 많은 쓰레기를 보며 쓰레기를 버리지 말자는 팻말을 만들어 게시하면 어떨까 생각했습니다. 특히 학교 담벼락은 송정역 큰 도로와 맞닿아 있어 팻말을 붙이면 많은 사람이 볼 수 있으리라 생각했습니다. 김정주 선생님께 학교 담벼락에 팻말을 부착해도 되는지 여쭈었습니다. 아쉽게도 학교의 여러 상황과 입장 때문에 어렵다고 하셨습니다. 대신 교내에 전시할 수는 있다고 하셨습니다.

 

아이들이 팻말을 만들었습니다. 학교에서 친구들이 관심 있게 볼 수 있도록 글귀를 생각했습니다. 각자 글귀를 생각해서 발표했습니다.

 

 

우형 : 만화에서 자연을 파괴하는 악당이 우리다.

연서 : 지구가 아파해요.

용성 : 환경을 지키지 않으면 홍수같은 자연재해 피해로 우리가 더 세게 더 세게 피해를 입습니다.

하린 : 북금곰이 쓰레기 때문에 힘들어 해요.

가율 : 북극곰을 생각하면 불쌍하다는 생각이 드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쓰레기 때문입니다.

지아 : 별거 아니라며 넘기는 당신, 멈춰! 지구가 아파요.

지현 : 지구가 아프면 우리도 아파요.

희연 : 지구는 우리! 지구가 죽으면 우리도 죽는다.

 

 

8가지 글귀 가운데 2개만 선택해서 함께 만들기로 했습니다. 투표 결과 지아와 희연이가 제안한 글귀를 선정했습니다. 힘을 모아 멋지게 만들었습니다. 뿌듯합니다. 많은 친구가 관심있게 보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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