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안녕!] 7월 상가 인사 캠페인(곁에있기1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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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 8. 1. 08:09
7월 무더운 여름입니다.
이런 날씨에는 가만히 있어도 땀이 나고 힘이 들기도 합니다.
우리 집에 오는 택배 기사님들도 그럴 겁니다.
힘들 때 누군가 나를 위로하고 응원하면 힘이 납니다.
택배 기사님들이 조금이라도 웃으면서 힘내셨으면 좋겠습니다.
<도움주신 분들>
cu개화산아너스빌점, 개화산역, 개화산역 세븐일레븐, 개화산 튀김명가, 김가네김밥, 대원각, 더 벤티, 두리분식, 드림브릿지, 뚜레쥬르 카페, 롯데슈퍼 개화산점, 마곡중앙하이츠 관리사무소, 미주온누리약국, 방화11단지 관리사무소, 방화지역아동센터, 보해마트, 사랑채 빨래방, 서양콩차, 서울YMCA방화어린이집, 세븐일레븐 개화산역점, 신마곡벽산블루밍 관리사무소, 아이스크림에 빠지다, 앵글드, 야구르트 전동차, 연리지, 우리들고시텔, 이디야커피, 찰떡궁합, 티월드 개화산역점, 포아이니, 한마음내과의원, 황제떡볶이
<곁에있기1팀 동네,안녕! 이야기>
1. 실습생 이야기
우리 복지관에는 지난 7월 중순부터 사회사업을 공부하는 실습생들이 와있습니다.
이들은 앞으로 방화2동에서 단기사회사업을 진행하며 지역상가를 자주 이용하게 될 겁니다.
그러니 미리 실습생임을 밝히고 소개해두면 나중에 따로 사장님을 만나고 부탁드리더라도 알아보고 도움 받을 수 있을 겁니다.
사장님들께 실습생을 소개할 구실로 이번 동네, 안녕! 캠페인을 함께했습니다.
실습생과 함께 지역사회를 누비며 여러 상가 사장님들을 만났습니다.
상가 사장님들께서도 실습생들에게 덕담 한마디씩 해주시며 실습생을 응원했습니다.
실습생들과 함께 동네, 안녕! 사업하며 복지관과 지역사회가 어떻게 관계하고 있는지,
어떤 도움을 주고받는지 직접 눈으로 보고 느낄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오늘의 경험은 앞으로 실습생이 사회사업하며 사장님들께 부탁하고 제안하는데 힘이 될겁니다.
2. 미주온누리약국 이야기
“이 선생님은 어디서 봤던 것 같은데요.”
“맞아요! 저 12단지 아파트 살고 있어서 여기도 자주 왔었어요.”
미주온누리약국은 개화산역 앞 상가의 터줏대감으로 오래 운영되었습니다.
그만큼 약사님께서도 많은 주민을 알고 신경을 써주십니다.
그래서인지 아직 12단지 사는 것을 밝히지 않은 민수빈 선생님을 알아보셨습니다.
이전에 임정순 님과 잔치하며 한번 경험했지만,
지역사회에서 오랜 기간 상가를 운영하며 가끔 만났던 주민을 기억하는 약사님을 다시 보았습니다.
민수빈 선생님 덕분에 약사님의 큰 강점을 다시 경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