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안녕!] 방화초등학교와 함께한 '우리 가족 감사합니다' 캠페인
- 하는 일/실천 이야기
- 2022. 6. 13. 12:11
(글쓴이 : 박성빈 사회복지사)
사업 구상
2022년에도 방화초등학교와 함께 인사캠페인을 준비합니다.
그동안 방화초등학교와 함께하는 인사캠페인은 주로 손편지 쓰고 전달하는 것으로 진행했습니다.
손편지는 주는 이의 감정을 전달하기 쉽고 정성을 표현할 수 있습니다.
특별히 돈이나 물건이 필요하지 않아서 아이들도 참여하기 쉽습니다.
그렇게 4번을 진행했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좋은 방법이라고 해도 한 가지 방법만 반복해서 캠페인 하면
참여하는 아이들의 즐거움과 참여의 의미가 줄어들 수 있습니다.
그러니 이번에는 편지가 아닌 다른 방법으로 캠페인 해보고 싶습니다.
어떤 방법으로 캠페인 하면 많은 가정에서 쉽게 참여하고 의미 있게 활동할 수 있을까 궁리했습니다.
선행연구를 위해 우리 복지관의 실천기록을 보던 가운데
2019년과 2021년에 우리 복지관에서 진행했던 마스크팩을 활용한 캠페인을 보았습니다.
마스크팩을 구실로 아이가 부모님께 마음을 전달하고 어머님도 그 마음을 느끼도록 도왔습니다.
마침 복지관에 보관하고 있는 마스크가 있으니 이를 활용해서 다시 펼쳐봐도 좋겠다 싶습니다.
2022년 판 어버이날 마스크팩 캠페인에서는 어떤 이야기를 후기로 들을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새로운 시작
올해 방화초등학교의 업무조정으로 교육복지 담당 선생님이 바뀌게 되었습니다.
김다빈 선생님께서는 작년 한 해 동안 권대익 팀장님과 저와 함께 다섯 개의 캠페인을 진행해주셨습니다.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의견을 주고받으며 아이들이 쉽게, 재밌게 캠페인을 참여할 수 있도록 점점 발전시켰습니다.
김다빈 선생님 덕분에 저도 많이 배웠습니다.
함께 즐겁게 사회사업 해주신 김다빈 선생님께 감사합니다.
올해 방화초등학교 캠페인 준비는 새로운 선생님과의 만남으로 시작합니다.
김다빈 선생님의 소개로 올해 교육복지를 담당하게 된 박미경 선생님을 만났습니다.
박미경 선생님은 김다빈 선생님보다 오랫동안 선생님을 하셨던 분입니다.
“교육복지 당사자가 모르게 사업을 하라고 하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당사자가 모르도록 한다는 게 어렵더라고요.”
“학교에도 지역 상가와 연계하여 아이들 가정에 반찬을 배달했었던 사업이 있었어요.
매일 아침 집 앞에 반찬을 가져다 두어서 큰 도움이 됐죠. 특히, 다른 아이들이 모르게 받을 수 있다는 점이 좋아서 다시 생겼으면 좋겠어요.”
“아이들이 모두 참여할 수 있는 사업이 됐으면 좋겠어요.”
“작년에 했던 것들이 굉장히 좋더라고요”
박미경 선생님은 오랜 경력만큼 아이들을 이해하고 마음을 헤아리고 계셨습니다.
교육복지 아이들이 낙인감을 가지지 않도록,
모든 아이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캠페인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작년에 진행했던 캠페인이 좋았다고 합니다.
이렇게 우리 사업을 지지해주시는 분이니 작년 김다빈 선생님과 그랬던 것처럼,
올해도 박미경 선생님과 함께 즐겁게 사회사업할 수 있을 거라고 기대합니다.
“좋네요. 부모님들도 좋아하시겠어요. 의미가 좋으니 아예 숙제로 내줄 수도 있겠어요.”
박미경 선생님께서 상상하는 인사캠페인의 모습을 들은 후, 복지관에서 구상하는 5월 어버이날 캠페인을 말씀드렸습니다. 마스크팩 캠페인을 듣고는 좋은 생각이라고 이야기해주셨습니다.
교육복지 아이들과 아닌 아이들을 구분하지 않는 캠페인이니 박미경 선생님이 추구하는 모습과 일치합니다.
좋은 선례가 있으니 참고해서 더 좋은 캠페인으로 꾸릴 수도 있습니다.
앞으로 하게 될 부모님께 마스크팩 붙여드리기캠페인이 어떤 호응을 얻게 될지 기대됩니다.
만약 마스크팩 캠페인이 호응이 좋다면 매년 진행해서 복지관과 학교의 대표 캠페인으로 꾸려봐도 좋겠습니다.
캠페인 확장하기
마스크팩 캠페인을 위해 복지관에서 준비한 마스크팩은 600매입니다.
방화초등학교의 전교생이 558명이라고 하니 한 가정당 1개밖에 돌아가지 못합니다.
캠페인 전에 추가로 마스크팩을 준비해서 나누면 더 많은 가족 구성원에게 마음을 전할 수 있으니 좋겠다 싶습니다.
마스크팩을 더 많이 준비할 방법을 살폈습니다.
복지관에서 돈을 들여 살 수도 있지만, 계획되지 않은 지출인 탓에 많은 양의 마스크팩을 사기에는 어렵습니다.
방법을 찾던 가운데 복지관이 속한 방화2동 인근의 등촌동에 있는 미용 물품 전문 회사 ‘엘앤피코스메틱’을 알게 되었습니다. 조금 찾아보니 평소 사회공헌활동도 많이 하는 기업입니다.
나눔에 뜻이 있는 기업이니 혹시나 하는 기대로 연락드렸습니다.
지속적인 연락 끝에 감사하게도 마스크팩 1,200매를 후원받아 활동에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어렵게 이어진 기관 간의 인연이 올해의 인연으로 끝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캠페인을 진행하고 난 후에 반응이 좋다면, 내년에도 다시 연락드려 함께 캠페인 했으면 좋겠습니다.
홍보지 제작과 캠페인 시작
마스크팩 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준비하기 위해 홍보지를 구상합니다.
이번 캠페인은 부모님께 마스크팩 붙여주는 활동이지만 그게 끝은 아닙니다.
마스크팩을 붙여드리며 부모님과 이야기 나누고 함께하는 시간을 갖도록 돕는 캠페인입니다.
어떻게 하면 그 시간을 더 행복하게 보낼 수 있을까 생각했습니다.
2019년에 권대익 팀장님이 했던 캠페인을 참고했습니다.
마스크팩을 붙여드리고 떼는 동안 아이들이 직접 부모님을 안마하고 사랑한다고 이야기며 안아줍니다.
상상하면 부모님의 몸도 마음도 피로가 싹 풀릴 것 같습니다.
이번에도 같은 방법으로 해도 좋겠습니다.
앞서 진행하고 이룬 기록이 있으니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권대익 팀장님께 감사합니다.
“캠페인 이름은 어떤 게 좋을까요?”
“학교의 모든 학생이 부모님이 계시는 건 아니에요. 제목에는 부모님이라는 단어 대신 가족이 들어갔으면 좋겠어요.”
아이들이 모두 완전한 가정에서 자라는 것은 아닙니다.
편부모 가정이나 조손가정처럼 부모님이 안계시는 가정의 아이들에게는 단어 하나가 상처로 남을 수 있습니다.
고민 끝에 이번 캠페인의 이름은 ‘우리 가족 감사합니다’로 결정됐습니다.
모든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했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후기는 학생용, 학부모용으로 나누어 따로 수집하고 추첨했습니다.
부모님들에게도 당첨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도록 해서 부모님들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함입니다.
이번에도 많은 학생과 학부모님들이 풍성한 후기와 의견을 보내주시면 좋겠습니다.
튀김명가 섭외
이번 캠페인은 누구와 함께할 수 있을까 생각했습니다.
개화산역 앞에는 개화산 튀김명가라는 우리 동네 튀김맛집이 있습니다.
이번에는 그곳과 함께하면 좋겠습니다.
“좋죠. 우리 가게는 옛날부터 복지관에 행사가 있으면 떡볶이를 나누기도 하고 그랬어요. 이번에도 같이 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
가게가 바쁠 때는 쿠폰으로 떡볶이를 사고 따로 모아두며 서명을 관리하는 작업이 번거로울 수도 있습니다.
주의점을 말씀드렸는데도 좋다며 이야기해주시는 사장님께 감사했습니다.
튀김명가에 허락을 받고 복지관에서 이용권을 완성해서 학교 선생님과 함께 찾아뵙기로 했습니다.
이번 캠페인 적극적으로 도와주심에 감사합니다.
캠페인 진행과 마무리
캠페인 홍보는 학교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각 반에서 가정통신문으로 홍보지와 마스크팩 2개를 가정으로 보냈습니다.
각 반에서 스스로 실천하고 후기를 받았습니다.
학생들은 오프라인 홍보지를 잘라서 박미경 선생님 반 문 앞에 있는 후기함에 넣고,
학부모님들은 온라인으로 보내주셨습니다.
2주간 진행됐던 ‘우리 가족 감사합니다’ 캠페인이 종료되었을 때,
95개의 학생 후기와 38개의 학부모님 후기를 모았습니다.
총 133명, 전체 학생의 23.3%가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겁니다.
그동안 진행했던 캠페인 가운데 가장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아이들이 참여하기 쉽고 부모님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으니 평소보다 호응이 좋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부모님들은 아이의 사랑과 정성을 직접 몸으로 느낄 수 있으니 더 행복했을 겁니다.
다음 캠페인도 이번처럼 부모님도 적극적으로 함께하는 방법을 구상해보면 좋겠습니다.
캠페인 후기 공유
후기를 보내준 친구들의 가슴 따듯한 이야기를 공유합니다.
*후기는 학년 이름(가나다 순) 순서로 정렬되어있습니다.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학년, 이름 2글자만 공개합니다.
*후기는 당사자의 허락을 받은 후에 공개되었습니다.
<학생 후기>
1. 1학년 공*든
재미있고 사진 찍어서 좋았다. 다음에 또 하고싶다.
2. 1학년 김*아
마스크팩을 할아버지와 엄마께 붙여드렸습니다. 기분이 설레고 좋았습니다. 엄마와 할아버지께서 기뻐하셔서 더욱더 즐거웠습니다.
3. 1학년 김*슬
뿌듯했어요. 동생이 엄마가 더 예뻐졌다고 말했어요. 엄마가 할머니에게도 해주고싶다고 말했어요.
4. 1학년 김*하
기분이 좋았어요 그리고 다음엔 업어드릴거에요.
5. 1학년 김*후
엄마 아빠를 많이 도와드려야겠다. 왜냐면 많이 힘들어보이셨다.
6. 1학년 김*
엄마아빠꺼붙여드리니 뿌듯했다. 미끌미끌했다. 엄마 아빠 사랑해요
7. 1학년 나*하
엄마얼굴에 팩을 붙여드렸다. 팩이 신기했다. 엄마가 매일매일 예쁘면 좋겠다.
8. 1학년 박*은
아빠 얼굴에 팩해서 좋았어요 아빠 얼굴이 이뻐졌어요…♡
9. 1학년 박*나
엄마, 아빠가 마스크팩을 받아서 피부가 촉촉해지고 얼굴이 반짝거려요 내가 어깨마사지랑 두피 마사지도 해드렸어요 좋았어요 뿌듯했어요
10. 1학년 송*은
좋아하시네요!~
11. 1학년 이*로
낫설지만 좋았다. 엄마는 거품이 나서 엄나는 이상한 거 같았다. 그치만 좋았다고한다.
12. 1학년 정*우
사랑하는 엄마 아빠에게 마스크팩을 붙여드리니 재밌고 기분이 좋아서요. 2022년 5월 6일 집에서
13. 1학년 정*인
아빠엄마에게 마스크팩을 붙여드리니^^ 아빠 엄마가 너무 좋아하셨고 저도 행복했습니다. 엄마 아빠 사랑해요 감사해요♡
14. 1학년 차*서
엄마한테 마스크팩을 붙였을때 기분이 좋았다. 엄마가 너무 좋아했다. 너무 좋았다. 엄마가 너무 좋아했다. 엄마가 마스크팩을 했는데 엄마가 웃어서 나도 웃었다.
15. 1학년 채*웅
엄마 아빠에게 안마해드려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16. 1학년 한*호
기분이 너무 좋아요
17. 1학년 허*안
버블이 톡톡 튀는 소리가 들려서 부담스러웠다.
18. 2학년 강*윤
어머니께 마사지를 해서 어머니가 건강하시기 바라며 힘껏 안아드려서 대통령이 된 것처럼 기뻤습니다.
19. 2학년 권*준
사랑하는 엄마께 엄마 저 형준이예요. 그동안 밥도 만들어주고 청소하고 힘들겠죠. 힘내세요 포기하지마세요. 그럼 집에서 만나요
20. 2학년 김*하
안마해드리는걸 엄마가 못찍고 동생이 찍어 흔들렸을수도 있어요 안마해드리니까 바로 긴장 풀었어요.
21. 2학년 김*민
마스크팩을 붙여주니까 기분이 뿌듯하고 스트레스가 싹~ 없어지는 좋은 기분이 들었다♥ 그리고 마스크팩을 하니 피부가 좋아졌다며 칭찬을 해주셨다.
22. 2학년 나*
어머니께 팩을 붙여드렸다. 매우 뿌듯했고 팩이 신기했다. 다음에도 붙여드려야겠다. 나도 붙여보고 싶다.
23. 2학년 박*석
엄마 아빠한테 팩을 해줄 때 아주아주 뿌듯하고 신기했어요. 그리고 가족들과 추억이 생겨서 너무 행복해요.
24. 2학년 박*우
거품이 생기는 마스크팩이 신기했어요. 뽀글뽀글 소리가 나요. 즐거운 마스크팩 시간이였어요. 부모님께 안마를 해드리니 아직은 제 안마가 시원하기보다는 간지럽다고 하셨어요. 엄마, 아빠 사랑해요,
25. 2학년 성*경
저녁에 들어오신 엄마에게 팩을 해드렸는데 엄마가 거품이 많이 나온다고 신기하다며 너무 좋아하셨다. 다음에는 이걸 사서 하겠다고 하셨다.
26. 2학년 양*건
엄마께서 기분이 좋아보이셔서 행복했어요. 그리고 엄마께서 고맙다고 말씀하셨어요.
27. 2학년 양*수
저는 엄마 아빠가 기분이 좋아보이셔서 저도 기분이 참 좋아요
28. 2학년 오*원
엄마가 행복하니까 저도 행복합니다. 왜나하면 엄마가 마스크팩이 마음에 드니까요. 다음 이벤트에도 꼭 참여할께요!
29. 2학년 유*서
기분이 좋고 재밌고 다음에 또 하고싶은 느낌이었어요.
30. 2학년 유*형
어버이날을 맞이해서 부모님에게 팩을 해드려서 뿌듯하고 행복했습니다. 제가 엄마 아빠에게 팩을 해드리니까 엄마 아빠가 피부가 더 좋아진 것 같다고 해서 기분이 좋아졌어요.
31. 2학년 윤*주
마스크팩을 꺼내 엄마한테 해줄려했는데 느낌이 막 흐물흐물했고 생각은 앞으로 자주 마스크팩을 사서 해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32. 2학년 이*원
뿌듯해요. 왜나해면 엄마가 좋아해서요. 마스크팩 느낌은 축축했어요.
33. 2학년 이*희
마스크팩의 버블이 톡톡 터지니 엄마 얼굴이 보들보들 해졌다. 신기했다. 내 덕분에 엄마 얼굴이 좋아졌다고 생각하니 뿌듯하고 자랑스러워졌다. 나도 커서 해보고 싶다.
34. 2학년 임*온
어버이날에 아빠께 마스크팩을 붙여드리고 안마를 해드렸다. 아빠께서 시원하다고 하셨다. 안마를 해드리고 나니 힘들었는데 아빠께서 시원하다고 하시니 기분이 좋았다.
35. 2학년 임*온
나를 키워주신 부모님이 감사했다. 안마를 해드릴때는 힘들었다. 그래도 아빠가 시원하다고 하니까 기분이 좋았다.
36. 2학년 차*규
붙이는게 재미있었다. 다음에 또 하고 싶다.
37. 2학년 최*혁
아들이 붙여줘서 매우 좋았다 붙이고 1~2분 후 보글보글 거품 올라오는 소리가 신기하니 아들이 귀기울여 듣는다. 거품도 재미있고 빠짝 달라붙은 아이도 귀여웠다. 즐거운 이벤트였다.
38. 3학년 김*준
어머니 아버님이 기뻐하시니까 기분이 좋았다.
39. 3학년 김*진
아빠한테 마스크팩을 붙여드렸을때 아빠의 얼굴을 자세히 볼 수 있었고, 더 피부 반짝 빛나는 느낌이었어요. 마스크팩을 하고나니 아빠의 모습이 더욱 멋져보였어요.
40. 3학년 서*빈
어머니가 팩을 사용하신뒤 저한테 내가 예빈이한테 팩하고 안마를 받으니까 기분이 좋다고 말하셨습니다. 저도 엄청 기분이 좋았습니다.
41. 3학년 송*우
어버이날에 엄마께 팩 해드리고 안마미션 했어여~좋아하셔서 저도 좋아요
42. 3학년 임*민
고생하시는 아빠의 어깨를 두드려드렸다. 짧은 시간이지만 아빠가 좋아시하는 모습을 보며 앞으로도 종종 안마와 팩을 해드려야겠다고 생각이 들었다. 부모님께 받기만 했는데, 내가 효도를 하니 보람이 느껴졌다.
43. 4학년 김*준
행복했다. 재밌었다.
44. 4학년 김*윤
엄마와 할머니께 팩을 붙여드리니깐 엄마한테 효도한 거 같아서 뿌듯했다. 다음에도 효도해야겠다^^ 그리고 할머니께 팩을 붙여드리니 할머니 피부가 좋아질거라고 생각했다.
45. 4학년 김*린
엄마한테 효도해본적 없는데 효도를 해서 뭔가 좀 어색했다. 그리고 부끄럽고, 민망하기도 했었다. 그런데 이러니까 기분이 왠지 좋았다. 효도를 하면 이런 기분이구나~
46. 4학년 석*은
가족(부모님)이랑 더 친해진 것 같았다. 또 부모님께 감사하다는 말을 해 드려 처음엔 어색했지만 시간이 지나자 괜찮아진 것 같다! 마지막으로 부모님께서 즐거워하시니 뿌듯하고 나까지 즐거워진 것 같았다!D
47. 4학년 신*백
엄마가 너무 좋아하셔서 기분이 좋았다. 다음에 또 해드릴거다.
48. 4학년 오*민
어버이날을 맞아 엄마 아빠에게 안마도 해드렸습니다. 처음으로 엄마에게 제가 직접 팩을 해드렸어요. 처음으로 해보는거라 서툴렀지만 엄마가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 기분 좋았어요~♡ 앞으로도 엄마와 행복한 추억을 쌓고 싶어요^^
49. 4학년 이*리
엄마가 마스크를 쓰니 싸아~알짝 삐에로 같았다. 엄마도 자기가 삐에로 같다고 해서 조금 웃었다. 근데 속으로 '이건 왜 다르게 생겼지?'라고 생각했지만 그래도 즐거웠다.
50. 4학년 조*랑
엄마가 기쁘니 나도 기쁘다
51. 5학년 신*연
엄마 아빠와 함께 있어 행복했다.
52. 5학년 전*은
부모님께서 좋아하셔서 내 자신도 기뻤다.
53. 5학년 조*인
가정의 달,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부모님께 마스크팩을 붙여드리고 감사한 마음을 전해드렸다. 부모님과 다른때보다 더 따듯한 대화를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54. 5학년 최*담
처음으로 마스크팩을 붙여드려서 재미있었고 다음에도 또 붙여드리고 싶다
55. 5학년 허*효
처음으로 마스크팩을 부모님께 붙여드려서 좀 서툴렀지만 부모님께서 좋아하셔서 저까지 기분이 좋았어요
56. 6학년 고*빈
오랜만에 가족에게 사랑과 감사의 말을 전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였고, 이 시간으로 가족과 더 친해질 수 있었던 것 같았다. 내년 어버이날에도 이런 시간을 가지면 좋겠다.
57. 6학년 김*연
가족들을 힘껏 안아드릴때 부모님들이 사랑해라고 말했을 때 뽀뽀도 같이 해주셔서 기분이 좋았고 이제부터 부모님께 팔다리 안마를 많이 해줘야겠다는 마음이 많이많이 생겼다. 앞으로도 가족들을 많이 사랑해줘야겠다!
58. 6학년 김*희
마스크팩을 하고 15분 후에 떼니까 촉촉하고 거품이 많이 나서 수분이 되게 많은 것 같다. 그래서 다음에 또 할 것 같다.
59. 6학년 김*율
엄마에게 마스크팩을 붙여주니 기분이 좋았다. 왜냐하면 재미있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학교에서 이걸 공짜로 줘서 좋았다. 다음에도 하고싶다.
60. 6학년 김*민
엄마께서 이런 행사? 이벤트가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하셨다. 그래서 평소에도 많이 이런 일을 해줄려고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61. 6학년 김*아
마스크팩을 부모님 얼굴에 붙이며 안마해드렸더니 감동 받으셔서 뿌듯했다. 앞으로 매년 이렇게 해드리고 싶다.
62. 6학년 김*건
마스크팩을 붙여드리고 조금이지만 같이 얘기를 하면서 부모님과 조금 더 사이가 좋아진 것 같다.
63. 6학년 김*은
평소에 못했던 말과 효도를 하게 되어서 기쁘고 앞으로도 부모님께 효도를 많이 해야겠다고 느꼈다.
64. 6학년 김*윤
마스크팩 이벤트를 계기로 가족들과 더 행복하게 지냈어요. 앞으로도 이런 이벤트 있었으면 좋겠어요!
65. 6학년 김*현
매일 부모님께서 나한테 팩을 붙여주셨는데 내가 붙여드리니까 기분이 묘하면서 좋았다.
66. 6학년 김*현
엄마께 팩을 붙여드리니 약간 외계인 같았다. 그래도 엄마께서 시원해 하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했고 다음에 한번 더 해드려야겠다고 생각했다.
67. 6학년 남*림
가족들에게 마스크팩을 해드려서 특별한 날인거 같았다. 마스크팩을 가족들에게 처음 해드려서 좀 쑥스러웠지만, 재미있었고, 감사한 마음을 진심으로 전해드린 것 같았다.
68. 6학년 박*우
엄마 아빠에게 마스크팩을 붙였더니 거품이 보글보글 올라왔다. 엄마는 거품 소리가 난다고 하셨다. 아빠께서는 처음에는 간지러웠는데 조금 지나서 시원하다고 하셨다. 하루라도 기분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 나도 덩달아 기분이 좋아졌다.
69. 6학년 신*호
오랜만에 가족이랑 같이 있었고 팔다리를 안마해드리고 나서 기분이 좋았다. 그리고 오랜만에 가족이랑 같이 있어 기분이 좋았다.
70. 6학년 양*인
마스크팩을 붙여드릴 때 마스크팩에 느낌이 너무 싫었지만, 어버이날이니 붙여드려야 하는 것 같아 붙여드렸다. 이렇게 하는게 처음이자 마지막이 아니길 빌며 안아드렸다. 사랑해요!
71. 6학년 양*연
처음이라 마스크팩을 붙이고 떼는 것이 좀 서툴고, 안마해드리는 것도 조금 힘들었지만 하고 나니 뿌듯하고 가족들과 더 가까워진 기분이 들었다
72. 6학년 오*민
엄마, 아빠에게 마스크팩도 해드리고 안마도 해드렸는데 처음이라서 살짝 어색했지만 엄마 아빠께서 행복해하시니 이런 효도를 자주 해드려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73. 6학년 유*경
네 아주 좋아하십니다. 근데 집에 있는게 더 좋다네요.
74. 6학년 유*율
엄마에게 팩을 해드리니 기분이 좋았다. 평소에 하지 못했던 말과 같이 이야기하니 나도 기분이 좋아졌다. 내가 쓴 편지도 드리고 내가 만든 감사패도 드리니 엄마가 행복하다고 하셨다. 다음 어버이날은 꽃을 드릴것이다.
75. 6학년 윤*서
팩을 하고나니 촉촉해지고 좋아졌다. 평소에도 팩을 해서 그런지 거품이 나는건 더욱 신기하고 좋았다. 엄마께서도 만족하셨다. 엄마 얼굴도 촉촉하고 반짝반짝 거려서 엄마도 좋아하셨다.
76. 6학년 이*원
팩을 붙여드리고 엄마, 아빠께서 얼마나 좋아하시고, 기뻐하시고, 기분 좋으시고 하실까 기대가 조금 되었고, 처음으로 아빠께 안마해드려서 새로운 경험도 하고 가족들과의 시간이 늘어난 것 같아서 여러모로 기분이 좋았다.
77. 6학년 이*빈
엄마, 아빠! 날 낳아주고 잘 키워주셔서 감사합니다. 때로는 말안듣고 하라는거 안해서 엄마, 아빠가 화낼때도 있겠지만 나도 이제는 그 버릇을 고치려고 많이 노력할께. 우리 앞으로는 행복하게, 아프지말고, 화내지 않으면서 기쁘게 살자!♡
78. 6학년 이*훈
엄마한테 마스크 팩을 해드렸는데 안하던 사람과 감사 인사를 해서 내 기분도 좋고 엄마도 기분 좋은 1석 2조의 활동이었다.
79. 6학년 이*호
팩해드리는게 조금 헷갈렸는데 해드리고 나서 뿌듯하고 기분이 좋았다. 나중에도 계속 해줘야겠다. 부모님에게 효도도 하고 안마도 해드릴것이다.
80. 6학년 이*형
붙여줄 때 손이 차가워서 잘못붙인게 기억에 남았고 엄마에게 붙여주어서 기분이 좋았다.
81. 6학년 임*진
아빠께 팩을 붙여드리고 안마를 해드려서 행복해하시는 아빠를 보며 나도 기쁘고 뿌듯했다. 또 평소엔 신경써서 보지 않던 아빠의 얼굴을 계속 보니 기분이 이상했고 어색했다. 앞으로 자주 아빠를 챙겨드리고 더 사랑해드리고 싶다.
82. 6학년 전*윤
부모님께 해드리고 칭찬도 받아서 엄청 뿌듯했다. 이런 행사를 또 했으면 좋겠다. 가족과 이야기하는 시간이 생겨서 더욱 더욱 좋았던 것 같다. 이번 어버이날은 초등학생으로서 하는 마지막 행사인 것 같다.
83. 6학년 전*연
엄마가 귀찮다고 했는데 마스크팩을 해드렸다. 나는 사랑과 감사의 말을 평소에도 잘한다. 그렇지만 오늘은 어버이날이기 때문에 사랑과 감사의 말을 더 했다. 해드리고 나니 엄마가 고맙다고 하였다.
84. 6학년 전*은
처음엔 되게 쑥스러워 했는데 한편으론 기분이 좋았다. 마사지 하는 게 좀 힘이 들긴 했지만, 엄마가 기뻐하셔서 정말 좋은 시간이었다.
85. 6학년 정*람
사랑스런 딸아이의 마사지에 하루 피곤이 다 날아갔네요. 너무 행복했어요!
86. 6학년 정*현
엄마에게 붙이고 나서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고 뿌듯했다. 다음에는 내가 직접 사서 해드려야겠다!
87. 6학년 조*희
마스크팩을 할 때 엄마가 마스크팩에 느낌이 좋다고 하셨고 그래서 나도 괜히 기분이 좋아지는 것 같았다. 사랑하는 가족들과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어서 더 좋았던 것 같다.
88. 6학년 최*림
강원도 여행을 가서 부모님께 팩을 해드렸다. 거품이 뽀글뽀글 너무 많이 일어나서 깜짝 놀랐고 마스크팩에 있는 거품이 다 흡수될때까지 오랜 시간 부모님과 대화를 나눌 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었다. 세계 최고의 부모님, 존경하고 사랑해요♡
89. 6학년 최*호
어버이날 효도를 이렇게 해서 좋았다. 너무 좋다고 해서 뿌듯했다. 사랑도 많이 전할 수 있어서 좋았다. 마사지, 팩 붙여드리기, 가족 안아주기 모두 행복이 넘쳐서 좋았다.
90. 6학년 최*지
거품이 보글보글 올라와서 간질간질했다. 팩을 제거한 후 그대로 스며들게 두었더니 따끔따끔했다. 오랜만에 부모님과 따뜻한 시간을 보내 기분이 좋고 뿌듯했다.
91. 6학년 추*현
아빠의 얼굴에 마스크팩을 붙였는데 보글보글하다해서 아빠가 붙였지만 오랜만에 효도해서 기분이 좋았다.
92. 6학년 한*인
부모님께 해드렸는데 기뻐하셨습니다.
93. 6학년 한*준
엄마 아빠 저를 잘챙겨주셔서 감사하고 오래오래 행복하게 지내요.
94. 6학년 한*주
아주 오랜만에 까지는 아니고 오랜만에 가족들이랑 화목한 시간을 가졌네요. 내년이 되도 올해 어버이날은 못 잊을 것 같아요. 덕분에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네요. 감사합니다. ㅎㅎ
95. 6학년 황*아
평소에 엄마, 아빠가 팩을 잘안하셨는데 엄마, 아빠가 팩을 하고 난 뒤 얼굴이 더 아름다워 보였고 가족들과 재미있는 시간이었던 것 같다. 평소에도 엄마, 아빠께 팩을 붙여드려서 얼굴을 더 반짝반짝하게 만들어드려야겠다고 생각했다.
<학부모님 후기>
1. 1학년 공*든 학부모님
어버이날은 엄마 아빠가 예뻐지는 날! 미끌미끌 촉촉한 팩을 엄마 아빠 얼굴에 붙이는것도 재미있고, 팩 붙인 얼굴 사진도 찰칵찰칵 찍다보니 온 가족이 즐겁네요. 엄마 아빠 팔다리도 조물조물 마사지 해드리고 보니 엄마 아빠가 예뻐졌어요~~!!
2. 1학년 김*아 학부모님
아이가 즐거웠고 엄마랑 할아버지께 마사지도해드리고~ 안마도 해드렸더니 뿌듯했다고 하네요~ 자주 해드리고 싶다고 하면서 내일은 증조할아버지댁 가서 해드리고 싶다고 하네요~^^
3. 1학년 김*준 학부모님
퇴근 후 지친 아빠 얼굴에 마스크 팩 붙여주면서 마스팩이 미끌거린다며 온가족이 까르르르 웃으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이런 이벤트가 없었다면 아빠 얼굴을 저렇게 어루만질 일이 없었을 텐데,, 좋은 행사라고 생각해요~~~
4. 1학년 김*하 학부모님
가슴 뭉클하고 벌써 이렇게 컸구나. 잘자라줘서 고맙다라고 느꼈습니다.
5. 1학년 차*재 학부모님
딸이 초등학교를 가서 처음으로 안마와 마스크팩을 올려주었네요. 모처럼 편안하게 아이의 효도를 받으며 남편과 누워있는중인데, 감동입니다 ^^ 이런 이벤트 마련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
6. 1학년 채*웅 학부모님
안마해주는 손힘도 강해지고 야무져진 아이를보며 벌써 이렇게나커버렸구나 느끼며 너무나도 건강하게 이쁘게 잘자라주어 감사한마음이들어 말로전달하며 서로의사랑을 한번더 느끼며 감동이라는걸 세삼 또 느끼게되네요~~~
좋은이벤트라생각됩니다^^
7. 1학년 최*우 학부모님
마스크팩 하는동안 야무지게 마사지 해주는 아들 덕분에 편안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제 초등학교 일학년이 된 아들이 주무르는 손아귀힘이 제법 세져서 어느새 이렇게 많이 컸구나 하며 부부가 도란도란 이야기 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8. 2학년 김*아 학부모님
피부과 놀이를 통해 고사리같은 손으로 마스크팩을 붙여준다며 아빠 엄마를 눕히고, 눈이 따갑다는 아빠와 마스크가 엄마의 입을 가리게 했지만 딸에게 처음 받아보는 팩과 마사지가 부모의 기쁨을 느끼게 해 줬습니다. 항상 감동있고 좋은 아이디어 감사합니다. 메디힐 마스크팩 좋네요^^ 방화초등학교 최고입니다. 감사합니다.^^(하트)
9. 2학년 김*건 학부모님
안마도해주고, 차례차례 하는법에따라 순서대로읽어가는 동건이였습니다~ 키워주고 장난감도사주고 맛있는것도 해줘서 너무고맙다는 이야기를 들으며 뽀뽀도해주었네요~ 아들키우느라 아무 감흥도 없는데, 이렇게 어버이날행사를 핑계대고 어버이날을 찾을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10. 2학년 나* 학부모님
고사리 같은 손으로 엄마 얼굴에 서로 팩 붙여주겠다고 하는 모습이 너무 예뻐 보였어요 아빠도 해줬으면 했는데 엄마만 해주네요 ^^ 팩이 신기한지 손으로 계속 꼼지락꼼지락 했어요. 엄마 더 예뻐졌는지에 대해서는 말을 안해주네요ㅜ 이렇게 가족과 함께 할수 있는 이벤트 만들어주셔서 감사드려요~
11. 2학년 박*석 학부모님
정은이와 찬석이가 엄마 아빠에게 마스크팩 붙여줄 때 거품 때문에 미끄러워서 묘했다고 합니다. 우리 가족 넷이 마스크팩 붙이고 누워있으니까 엄청 웃음이 났어요~ 앞니가 빠진 정은이는 자꾸만 웃어서 입이 안 다물어지네요ㅋㅋㅋㅋ 마스크팩 하면서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마스크팩을 떼고 나니까 얼굴이 하얗고 촉촉했습니다~좋은 시간 보낼 수 있도록 어버이날 이벤트를 준비해 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12. 2학년 성*경 학부모님
늦은시간에 채은 채경이덕에 너무 호강했어요. 신기한팩이라며 꼭해줘야한다고 해서 했는데 너무좋았습니다~~너무신기하다고 막내동생이 사진찍으라해서 찰칵찍었네요. 감사합니다~
13. 2학년 오*원 학부모님
아들이 안마를 15분 동안하니까 행복합니다.^_^~
아들아,사랑해♥️~
14. 2학년 유*서 학부모님
어버이날 마스크팩붙이기 덕분에 좋은시간 보냈어요~
고사리같은손으로요기조기만져주는게너무귀엽고많이컸다싶더라고요ㅎㅎ
15. 2학년 임*온 학부모님
항상 좋은 이벤트로 아이들이 학교 선생님 친구들 가족과 행복한 추억 갖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16. 2학년 정*찬 학부모님
어버이날 행사 마스크 팩붙이기 아이가 어설프지만 최선을 다해서 저희에게 붙여주었어요!!
5월8일어버이날우리가족행사덕분에가족모두웃음가득한하루의마무리가되었어요감사합니다
17. 3학년 김*진 학부모님
엄마 아빠가 직장을 다녀 늘 '바쁨'이라는 단어를 달고살아 그런지 미안한 마음에 아이가 자고 있는 모습을 한참동안 보고 또 보곤 합니다. 그런데 이번엔 아이가 부모의 얼굴을 한참 보고 만지고 해 볼 수있는 기회였습니다^^ '아빠 피부가 이랬구나!'^^ 아빠얼굴이 생각보다 컸네~ 혼자 중얼중얼 ~ 쑥스럽고 웃기기도 했지만,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18. 4학년 김*윤 학부모님
아들과 좋은 시간 보낼수 있어 좋네요.
19. 4학년 김*린 학부모님
바쁜 일상, 딸의 이끎에 얼굴을 씻은 후 소파에 누웠다. 냉장고 넣어둬서 차가워진 마스크팩. 마스크팩이 미지근해질 때까지 토닥토닥 안마를 해주는 아린이. 천국이 따로 없다. 준비한 예쁜 마음까지 꼬옥 안아주었다. 존재만으로도 고맙고 예쁜 딸 오늘도 고마워♡
20. 4학년 석*은 학부모님
안녕하세요~ 예은이가 받아온 버블 마스크팩을 얼굴에 붙여주며 다리도 주물러주고 잠시지만 너~~무 행복한 시간을 갖었습니다~^^ 작은 손으로 주물주물 해줄때 너무 시원하면서 언제 이렇게 컸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답니다~^^ 이렇게 좋은 시간 갖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1. 4학년 오*민 학부모님
아이가 집에 오자마자 어버이날을 맞아 마스크팩을 붙여준다고 해서 아이와 함께 사진 한장 찍었어요~~~ 좋은 추억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방긋)
22. 4학년 이*리 학부모님
음.. 기분이 몽글몽글하구 아이한테 받는 저도 기분이 좋아지만 저한테 마스크팩 붙이고 마사지 하는 아이 모습이 더 행복해 보여서 우리 아이가 날 무척 좋아하는구나 새삼 다시 느껴 감격스럽고 기분이 벅차올랐어요ㅎㅎㅎ
23. 4학년 이*한 학부모님
민망하지만 ㅋ 마시크팩 2개 들어 있어서 신랑이랑 저랑 나란히 팩 했어요^^ 이런 이벤트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날 하루 행복했습니다~~
24. 4학년 전*윤 학부모님
가정의달~ 준비해주신 이벤트로 가족들과 함께 팩하고 즐거웠던 시간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25. 6학년 김*은 학부모님
편안히 대접 잘받았어요~~^^ 고맙고,이쁜 울 딸이에요~^^ 이쁜딸~사랑해♡♡♡
26. 6학년 이*호 학부모님
어버이날 이벤트로 아들이 마스크팩을 직접 붙혀주었는데요. 우리아들이 엄마한테 얼굴팩까지 해주니 기분이 너무 너무 좋고 기특해서 행복한 저녁시간입니다^^ 이런 이벤트를 기획 해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27. 6학년 최*림 학부모님
저희 가족은 연휴에 강원도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리조트에서저녁을먹고난뒤딸아이가갑자기무작정누워보라고하더군요.학교에서마스크팩을나누어줬다며몰래가방에넣어챙겨온예쁜딸~ 엄마, 아빠를 위한 딸의 깜짝선물이었습니다. 얼굴에 팩이 올려져 있는 동안 보글보글 올라오는 거품의 느낌이 좋았습니다. 마크스팩 하나로 웃고 떠들며 안마도 받고 아이에게 정말 잊지 못할 소중한 선물을 받았습니다. 덕분에 행복하고 즐거운 여행 감사합니다.
오늘은어버이날이라고혼자서빨래도널어준울딸우주만큼사랑해~앞으로도부탁해♡
<상가 후기>
"너무 좋은 캠페인이에요. 저희도 아이들이 와서 사 먹으면 조금 더 주기도 하고 그랬어요."
"보통은 아이들이 부모님이랑 같이 오더라고요. 쿠폰은 사용 기간이 있잖아요. 그러니 평소에는 나중에 시간 있을 때 가자고 이야기하는 부모님도 일부러 시간을 내서 아이들이랑 산책 삼아 나오기도 할 것 같아요. 아이들이랑 함께 오시는게 참 보기 좋더라구요."
"다음에도 기회가 된다면 언제든지 오세요. 저도 이번 캠페인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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