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사회사업] 이웃과 함께하는 1+1 인사캠페인 실습생 모집
- 소통마당
- 2022. 5. 4. 13:45
2022년 여름 단기사회사업 실습생 전체 모집 안내 바로가기
https://banghwa11.tistory.com/1890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2 단기사회사업 실습생 모집 안내
활동 기간 : 7월 11일(월) ~ 8월 12일(금)
모집 기간 : 5월 2일(월) ~ 5월 25일(수) 17:00
활동 면접 : 1차 담당자 면접 - 5월 30~31일, 2차 당사자 면접 - 6월 11일 예정
주요 일정 : 1주차 - 합동연수, 복지관 소개, 마을 인사
2주차 - 마을인사·당사자 인사·인사캠페인 준비
3주차 - 인사캠페인 준비 및 진행
4주차 - 인사캠페인 진행 및 평가
5주차 - 감사인사, 수료식
참 가 비 : 10만원(중식비 별도)
지난 활동이야기 1+1 추석 인사캠페인 “내가 전을 좋아해서 전은 하나 챙겨 두고 내 앞에 있던 떡 하나 더 챙겨서 저 앞 평상에 나가서 이웃 할머니 두 분이랑 나눠 먹었어요.” “뭐 이런 걸 주나 싶으면서도 이웃에게 인사할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어요. 이 주변에 사는 아들 같은 고마운 청년이 있는데, 그 청년이 나를 엄마처럼 잘 챙겨줘요. 그 청년 한 세트 챙겨줬어요. 내가 많이 먹지 않으니까, 내 송편이랑 전도 앞집 가져가서 같이 나눠 먹었어요. 나눠 먹으니까 더 맛있고 좋더라고요.” “평소에 고마웠는데 마땅한 인사를 찾지 못해 마음 전하지 못했던 경비실 아저씨가 생각나더라고요. 그래서 경비실 아저씨 드렸어요. 이렇게 마음을 전할 기회를 줘서 고마워요.” “이웃과 음식을 나눠먹는 게 참 좋아요. 같이 먹으니까 더 맛있고 기뻐요. 오 여사가 내가 쓴 편지를 자기 아들한테 자랑했대요. 내가 몇 줄 쓰지도 않았는데, 오 여사가 감동 받으니 내가 더 기분이 좋았고, 고마웠어요.” “정 씨 어르신께서 앞집에 친한 동갑 친구가 있으시다기에 같이 인사드리러 왔어요. 어르신은 성함이 어떻게 되세요?” "한 씨 였구나. 이제야 이름을 똑바로 알았네!" 이번 인사캠페인은 방화11단지 아파트 주민들과 인사캠페인을 진행합니다. 새로 이사 온 신규 입주민과 오랫동안 11단지에 살아온 주민의 관계를 주선합니다. 당사자가 음식을 만들어 이웃에게 두 개를 드리면 하나는 드시고 하나는 주변 이웃에게 나누도록 제안합니다. 편지로 이웃과 인사가 가능한 분들은 편지지로 마음을 전하도록 돕습니다. 그 과정에서 사회사업가가 동행하거나, 거동이 불편하신 분의 심부름꾼 노릇을 합니다. 마을 안에서 관계가 생동하고 이웃과 인사하며 지낼 수 있게 거듭니다. 지역주민을 이웃사촌과 만나게 도우며, 마을에 인사문화를 만듭니다. 사회사업가는 당사자와 지역사회에 인사하고, 묻고 의논하고 부탁하고, 감사합니다. 이 일을 이루어갈 실습생을 모집합니다. 함께 할 사회복지 대학생을 기다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