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우양재단 쌀타 장학-프로젝트 지원사업 선정 및 홍보 안내 (종료사업)

손발이 꽁꽁 얼던 1999년 겨울, 쌀자루를 메고 어려운 이웃을 찾아다니던 할아버지가 있었습니다.
못 먹는 사람, 배움이 간절한 학생들을 만나 도움을 전하는 이유는 어린 시절 자신이 생각나서였습니다. 
한결같은 마음으로 이웃에게 쌀과 장학금을 나눈 지가 20년 이상 지났습니다.
우리는 그 분께 ‘쌀타’라는 별명을 지어 드렸습니다. 
쌀타 할아버지가 꼭 필요한 분에게 우양재단 장학금을 보내드립니다.

 

지난 2021년 11월 우양재단 쌀타 장학금 지원사업에 김주연(가명) 학생이 신청해 선정되었습니다. 

 

이 쌀타 프로젝트는 2019년부터 시작해 긴급성을 내포하고 있으며,

이는 곧 저소득 가정에 시기적절한 도움이 될 수 있다는 믿음으로 3년째 시행하고 있습니다.

2021년에는 프로그램의 효과성을 높이고자 코로나로 인한 실직가정외에도

코로나로 인한 폐업가정의 자녀등도 포함하여 진행했습니다.

 

기관의 신청을 받아, 경제적으로 어려운 중·고생들에게 일인 당 50만원의 장학금을

기관을 통해 학생에게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긴급하게 장학금 지원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이 프로젝트가 연말에 선물처럼 느껴지길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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