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안녕!]곁에있기2팀 11월 공통인사캠페인
- 하는 일/실천 이야기
- 2021. 11. 10. 18:47
(글쓴이 : 이예지 사회복지사)
11월 공통인사캠페인
11월 공통인사캠페인 주제는 ‘보고싶다 친구야.’입니다.
오랜기간 연락이 뜸했던 친구에게 문자 보내기 좋은 가을입니다.
지난 10월 인사캠페인 포스터를 보신 손님 반응을 사장님들께 여쭈었습니다.
가족끼리 오는 손님들이 오시면 아이에게 포스터 내용 한 번 더 살펴보신다고 합니다.
특히 10월 포스터는 가족에게 안부를 전하는 내용이라 그런 것 같다며 의미를 알아주셨습니다.
“혼자 자취하시는 분들이 계산하실 때,
포스터 보시더니 오늘 부모님께 연락 한 번 드려야겠다고 말씀하시더라구요.”
만나면(운남쌀국수)가게 사장님께서 잘보이는 곳에 포스터를 부착해주신 덕입니다.
사장님 고맙습니다.
이번 11월 포스터 주제도 잘 홍보해주시기로 했습니다.
12월에는 붙였던 포스터 중 가장 인상 깊었던 포스터를 붙이기로 했습니다.
3월부터 11월까지의 포스터를 보여드리며
어떤 포스터가 가장 인상깊으셨는지 여쭤보았고 사장님들께서 투표해주셨습니다.
자연할인마트 사장님께서 4월 포스터인 ‘자녀를 안아주세요.’를 뽑으셨습니다.
“자녀를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표현하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 사랑을 포옹으로 표현을 한다면 자녀도 사랑받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거에요.”
대지부동산 사장님은 6월 포스터인 ‘수고했어 오늘도.’를 뽑으셨습니다.
“나에게 수고했다고 말해주는 것 같아서 위로가 되었어요.”
리썸 사장님은 7월 포스터인 ‘택배기사님 고맙습니다.’를 뽑으셨습니다.
“택배를 많이 시키는데, 늦게까지 고생하시는 기사님을 이렇게나마 응원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12월달에는 가장 많은 표를 차지한 10월 ‘사랑하는 가족에게 안부를 전하세요’ 포스터를 붙일 계획입니다.
12월에도 공통인사캠페인에 함께 해주시는
과자구움, 대지부동산, 라떼는 말이야, 리썸, 만나면, 몽키바나나,
미르 세탁소, 이레 부동산, 이삭토스트 개화산역점, 일빠네,
자연할인마트, 정통기사식당, 금호마트, 남다른 감자탕,
피자에땅 방화점, BHC 치킨 방화점 사장님 모두 감사합니다.
올해 연락하지 않은 친구에게 안부 문자 보내며 사랑 가득한 11월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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