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5. 1. 3. 10:16
(글쓴이 : 유혜숙 사회복지사) 5월에 이어 6월 환경챌린지를 기획했습니다.6월은 세계 환경의 날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이 날을 대표적인 환경 기념일로 꼽으며 다양한 환경 챌린지를 펼칩니다. 환경과놀자 기획단은 가장 해보고 싶은 챌린지로 ‘용기내 챌린지’를 선정했습니다. 작년에 함께 해봤기 때문에 다른 챌린지보다 재미있게 잘 실천할 수 있을 것 같았기 때문입니다. 2기에 새로 들어온 친구들도 작년 활동이야기를 들으며 꼭 한번 해보고 싶어했던 활동이기도 했습니다. 용기내 챌린지는 우리끼리, 그리고 둘레사람과 함께 총 두 번 수행하기로 했습니다.여기에서는 둘레사람과 함께한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이번 챌린지는 지난 달에 비해 이번 달에는 7명이나 챌린지를 성공했습니다.한 달 동안 각자의 일상에서 둘레사람..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4. 7. 9. 17:00
(글쓴이: 양서호 사회복지사) 입사 후 처음으로 담당하는 지역으로 나가 마을을 탐색하고 주민 만났습니다. 올해 6월부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이어주기과에서 사회복지사로 일하고 있습니다. 입사 전부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선배 사회복지사가 올린 마을탐색 기록을 틈틈이 살펴왔습니다. 이제는 그 길을 제가 걷고 있다니 꿈만 같습니다. 공항동 주민들 삶의 이야기가 묻어나는 골목들이기네 더욱 잘 살피며 주민들과 만나고 싶었습니다. 이번 탐색에는 신경혜 선생님과 함께 했습니다. 신경혜 선생님과 저는 함께 공항동 9~24통 지역과 26~28통 지역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공항동 주민들께는 ‘이주단지’와 ‘다솔마을’이라는 이름이 더 친숙한 지역입니다. 앞으로 시간을 두고 두루 다니며 잘 알고 싶습니다. “나가기 전에..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1. 7. 9. 18:44
연초에 팀원들과 동네, 안녕! 사업으로 9통에 다녀왔었습니다. 동네를 이해하고 사업도 함께 궁리하며, 어떤 자원이 있는지, 분위기는 어떤지 알기 위해 당시 9통을 탐방했었습니다. 재개발이 진행되고 있던 9통은 골목길과 고시원도 있었고, 대로변에는 상가도 많은 동네였습니다. 똑똑사업으로 9통을 살펴보기 위해 6월, 팀원들과 다시 9통을 찾았습니다. 9통 탐방을 기회로 복지관을 잘 모르는 주민들에게는 복지관을 알릴 수 있고, 고립가구로 만나볼만한 이웃이 있는지 여쭐 수 있습니다. 똑똑 홍보지가 완성되기 전이라 김민지 선생님께서 임시로 안내지를 만들어 주셨습니다. 안내지에는 복지관 5대 사업을 소개하는 글과 복지관 연락처가 담겨있었습니다. 인사하며 드릴 음료도 준비해서 나갔습니다. 9통은 생각보다 넓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