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2. 10. 12. 18:09
* 2021년에 이어 올해도 방화2동주민센터와 연계하여 추석 꾸러미를 1+1 형태로 준비했습니다. # 15통 15통 이선민 통장님을 처음 뵙게 되었습니다. 작년에는 아쉽게 함께 하지 못했는데 올해는 추석 꾸러미 전달을 직접 해주셨습니다. 통장님이 직접 쓰신 엽서와 추석 꾸러미를 유 씨 어르신께 전달하셨습니다. "우리 통장님이 나를 얼마나 잘 챙겨주는 몰라요." 통장님과 유 씨 어르신은 평소에도 왕래하며 가깝게 지내셨습니다. "우리 앞집에도 할머니 혼자 살아요. 앞집에 할머니가 지금 시장 가서 없으니까 내가 나중에 줄게요." 유 씨 어르신은 앞 집에 사시는 어르신과 추석 꾸러미를 나누기로 하셨습니다. # 30통 한승미 통장님께서 30통 주민들에게 추석 인사를 전하기 위해 엽서를 쓰셨습니다. 한 장 한 장 ..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1. 10. 5. 10:57
(글쓴이: 곁에있기1팀 정민영 사회복지사) 민족 대명절 추석이 찾아왔습니다. 이번 추석은 방화2동주민센터와 연계하여 진행했습니다. 통장님을 통해 복지관에서 살펴보면 좋을 이웃을 소개받았습니다. 방화2동주민센터와 준비한 추석 음식 꾸러미를 통장님이 소개해주신 이웃들에게 전달하기로 했습니다. 나아가 그분들이 또 다른 이웃들과 나눌 수 있도록 돕고자 합니다. 30통 통장님께 잔치 제안하기 30통 한승미 통장님께 연락드렸습니다. “통장님 혹시 이번 30통 추석 잔치를 함께 하실 수 있으실까요?” “어쩌죠. 저도 하고 싶은데 지금 해야 할 일이 많아서 이번에는 시간 내기가 어려울 것 같아요.” 함께 하고픈 마음이 크셨지만 여러 가지 상황으로 아쉽게 함께 하지는 못하셨습니다. “통장님 그러면 30통 이웃들에게 간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