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1. 5. 28. 09:25
5월 동네사람들을 3통 통장님, YMCA 방화어린이집, 빚은 개화산역점과 함께 했습니다. 함께한 덕분에 코로나 19 상황에서 어버이날 잔치를 잘 이뤄냈습니다. 동참해주신 분들께 감사 인사를 전할 차례입니다. 마무리와 감사인사를 잘 해야 다음을 기약할 수 있습니다. 마침 관장님을 통해 복지관으로 카네이션을 후원받았습니다. 떡을 후원해 주신 빚은 개화산역 사장님께 카네이션을 드리며 감사인사 드리기 좋은 기회였습니다. 권민지 팀장님께서 빚은 사장님께 전할 감사편지를 만들어주셨습니다. 사장님께서도 그날 감동을 느끼셨길 바랐습니다. 카네이션과 편지를 갖고 사장님께 인사드렸습니다. 뜻밖의 꽃 선물에 사장님께서 당황해하셨지만, 잘 키워보겠다며 반갑게 맞아주셨습니다. “고생이 많아요. 커피 좀 마시고 가요~” 사장님께..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1. 5. 28. 09:20
잔칫날 오전은 비바람이 거셌습니다. 3통 통장님께서 걱정하시며 복지관으로 연락을 주셨습니다. “지금 바람이 엄청 불어서 오전에는 못 할 거 같아요! 오후에 상황을 봐야겠어요.” 오후가 되자 다행히 비바람이 멈췄고, 날씨가 맑게 개었습니다. 통장님께 연락드린 뒤 통장님의 손뜨개방으로 출발했습니다. 방화어린이집에서 아이들이 어르신들께 쓴 엽서와 빚은 사장님께 후원받은 절편을 가져갔습니다. 복지관 자동차로 이동했습니다. 통장님의 뜨개방에 도착하니 입구 앞에 오토바이가 주차돼 있었습니다. 다른 주차장을 찾기 위해 동네 한 바퀴를 돌았습니다. 골목길이 많아 주차장소가 마땅치 않았습니다. 차를 임시로 인근 미용실 앞에 주차했습니다. 동네를 잘 알고 계실 통장님께 주차할 만한 장소를 여쭤봤습니다. 통장님께서 고민을 ..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1. 5. 28. 09:15
5월! 동네사람들 하기 좋은 달입니다. 동네사람들은 지역주민이 동네잔치를 구실로 이웃과 인정을 나누며 이웃사촌을 만드는 활동입니다. 알고 지내는 이웃 한 명만 있어도 그 동네는 살만하다고 합니다.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동네사람들 활동을 고민했습니다. 예전처럼 주민들과 음식을 나눠먹는 잔치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동네에서 해볼 만한 소박한 잔치를 고민하던 중 권민지 팀장님께서 3통 김명자 통장님을 추천해주셨습니다. 통장님과는 지난 방화2동 추석잔치로 인연이 있었습니다. 팀장님의 계획은 실현 가능해보였고 의미가 있었습니다. 통장님께서 동네 손뜨개방을 운영하고 계셨는데, 주민들과 지역에서 뜨개하고 계시니 재능기부차원에서 손뜨개로 카네이션을 만들어 어르신들께 편지와 음식을 함께 전달하자는 계획이었습니다. 편지는 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