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19. 10. 31. 11:14
# 중년 남성 분들의 관계 주선 이상관 님, 장백철 님, 윤동우 님, 김지만 님! 작년 추석잔치에 이렇게 네 분의 조합으로 만난 후에 다시 뭉쳤습니다. 영구임대단지 내에 있는 복지관에서 사회사업하다보니 주민들과 참 가까이 지내게 됩니다. 중년 남성 분들의 삶도 가까이에서 보고 듣습니다. ‘고독함’, ‘외로움’ 그리고 ‘누군가와 가까이 지내고 싶은 마음’을 느낍니다. 입사 후 쭉 관계를 염두에 두고 관계를 주선했습니다. 중년 남성 분들도 그렇게 돕고자 애썼습니다. 추석잔치, 나들이, 요리모임, 안부확인 부탁으로 관계의 씨앗을 뿌렸습니다. 싹 트기까지 시간이 조금 걸렸지만 관계라는 결실을 맺는 모습을 직접 봅니다. 참 기쁩니다. 사회복지사를 통해 알던 이웃이 서로의 이웃관계가 됩니다. 도움이 필요할 때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