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4. 12. 9. 14:03
(글쓴이 : 최예지 사회복지사)추석 명절을 맞아 작년에 이어 올해도 1104동 승강기 앞에서 송편잔치가 열렸습니다. 제비꽃 님께서 방화11단지아파트 이웃들을 생각하는 귀한 마음으로 잔치를 직접 준비해 주셨습니다."우리 동네에 혼자 사는 분들이 많으시잖아요. 추석을 혼자서 보내는 분들도 계실 거예요. 그래서 이런 자리가 꼭 필요해요."날짜와 시간은 언제가 좋을지, 장소는 어디가 좋을지 제비꽃 님께 묻고 의논했습니다. “점심 식사 시간을 피해서 오후에 하는 게 좋겠어요. 어르신들이 좋아하실 만한 다과도 좀 준비하고요.” 간식, 필요한 물품 등은 제비꽃 님께서 준비해 주기로 하셨습니다. 복지관에서는 송편 반죽과 소를 거들어 드리기로 했습니다. 이번 잔치에는 강희자(가명) 어르신께서 찬조금을 내어주기도 하셨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