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18. 9. 20. 21:42
1103동 추석잔치 당일 풍경 지난주 방화동 소박한 추석 잔치가 시작되었습니다. 일주일간 여섯 곳에서 제각각 다른 모양과 맛으로 부침개 부쳐 이웃과 나누었습니다. 오늘은 1103동 15층에서 잔치가 열렸습니다. 1103동은 추석 잔치를 제일 처음 제안드린 곳입니다. 친목회 나들이 부활을 꿈꾸다 (CLICK) 이선이 통장님과 이웃들은 11단지 아파트가 생길 때부터 이사와서 친목회를 만들어 봄, 가을 마다 나들이 다녀오시기도 했습니다. 지금도 집집마다 모여 음식을 나누며 정답게 지내오셨습니다. 출근길 지하철 역에서 이선이 통장님을 만났습니다. "통장님, 오늘 3시죠? 저희가 준비할 거 있을까요?" "그냥 와요. 오후에 통장 회의 다녀와야하는데 옆집에서 먼저 모여서 준비해놓기로 했어요." 사회복지사는 제안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