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1. 3. 24. 16:06
(글쓴이: 김수재 선임과장) 삼월 중순이 지나고 있어요. 봄이 가까이 다가왔습니다. 텃밭도 겨울잠에서 깨어나려나 봅니다. 지난해 늦가을 심어놓은 시금치와 토종파, 적상추가 겨울을 이겨내고 순이 돋아나고 있습니다. 텃밭도 흙갈이를 하여 영양듬뿍 살아있는 토질로 생토작업을 하여야 합니다. 동시농업공동체 풀꽃향기 임원진들이 함께 모여 텃밭경작에 대한 이런 저런 의논을 미리 하였습니다. 복지관 별관 옥상 싱싱텃밭과 앞마당에 있는 나눔터텃밭 흙갈이는 모종심기 대략 일주일 전에는 미리 해두어야 한다네요. 그래야만 봄채소 모종이 뿌리를 잘 내리고 무럭 무럭 잘 성장한다고 합니다. 텃밭 흙갈이를 위해서 다람쥐, 순한꽃, 문주란, 진달래, 흰샘 등 몇분이 의기투합하여 함께 모였습니다. 담당복지사인 저도 장화를 갈아신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