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3. 10. 11. 20:00
(글쓴이 : 박성빈 사회복지사) *참여자분들의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익명 처리 및 사진 모자이크하여 작성하였습니다. 올해 두 번째 재능나눔터 활동입니다. 이번에는 요리에 재능이 있는 주민이 이웃들에게 요리를 가르쳐드리고 싶다고 연락주셨습니다. 스스로 시간 내어 마음을 나눠주시는 주민분께 감사합니다. 선생님께서 대상은 따로 정하지 않으셨기에 누구와 함께 요리를 해보면 좋을까 궁리했습니다. 그러다 주제가 요리이니 혼자 사시는 중년남성분들이 참여하시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중년 여성분들은 혼자 지내시더라도 대부분 집안일을 오래 해오셔서 요리를 잘하십니다. 반면, 중장년 남성분들은 요리에 익숙하지 못해 라면이나 즉석식품으로 식사할 때가 많습니다. 그런 분들이 복지관에서 요리를 배우고 집에서 스스로 해드시며 건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