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19. 11. 29. 13:47
삶을 노래하는 방화마을 합창단에 다녀왔습니다. 방화마을 합창단은 노래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인 모임입니다. 매주 모여서 노래를 배우고 서로 친목도모하고 있다고 합니다. 요즘 발표회 연습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계셨습니다. 어르신들의 일대기를 담은 내용으로 발표회를 준비하고 있다고 하셨습니다. 지휘자님의 손짓에 맞춰 각기 다른 목소리가 하모니를 이뤄갔습니다. 한 곡씩 부를 때마다 그때 그 시절을 추억하고 회상할 수 있게 지휘자 선생님이 잘 이끌어주셨습니다. 까까머리 시절부터 현재까지의 과정을 노래로 풀어내셨습니다. 지휘자 선생님의 이야기와 어르신들의 노래하는 뒷모습을 보니 울컥했습니다. 연습하는 장면을 본 것만으로 벅찬 감동이 있었습니다. 발표회 당일엔 어떤 하모니가 이뤄질지 기대되고 설레었습니다. 합창단..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18. 10. 20. 10:35
방화마을 합창단 화담숲 가을 나들이 이야기 방화마을 합창단 화담숲 가을 나들이 사진 1방화마을 합창단 화담숲 가을 나들이 사진 2 방화마을 합창단 봄나들이 이야기 나들이 준비회의 무더웠던 여름이 지나고 가을에 들어섰습니다. 방화마을 합창단도 여름방학이 지나고 9월부터 개강을 했습니다. 개강 직후 가장 먼저 회원들과 의논한 일은 가을 나들이 날짜였습니다. 지난 봄나들이 때 20여 명의 회원들이 함께 갈 수 있는 날짜를 정하는 일이 어려웠기 때문입니다. 가을 나들이 회의는 정기연습 때 조금씩 시간을 내어 의논했습니다. 지휘자 선생님께서 칠판에 내용을 쓰시면서 진행했습니다. 김연옥 총무님께서 거들었습니다. 여러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의견을 냈습니다. 먼저 나들이 날짜를 정합니다. 지휘자 반주자 선생님 시간에 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