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19. 11. 7. 12:08
(글쓴이 : 신미영 사회복지사) 현수 어머님께서 현수의 의사를 전달해 주기 위해 연락 주셨습니다. 현수가 홍보하러 돌아다니며 함께할 친구들을 찾는 게 어려울 것 같다 이야기를 했다고 합니다. 어머님께서도 현수의 의견을 존중하기에 그렇게 결정했고 거절해서 미안하다는 이야기를 하셨습니다. 괜찮다고 말씀드리며 통화를 종료했습니다. "줄넘기 모임은 어려울 것 같아요." 한수현 팀장님과 팀원들에게 이야기했습니다. 팀장님은 현수가 홍보하는 게 어렵다 하니 홍보를 신미영 선생님이 하면 참여가 괜찮으신 건지.... 저는 왜 그 생각을 못했을까 생각하며 지체 없이 어머님께 문자를 드렸습니다. 거절하는 문자를 받았지만 내년에 날씨가 따뜻할 때 할 수 있겠다고 마음을 전달해준 현수와 현수 어머님께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그 ..